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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894

  • 2012년 5월 28일 (불기 2556년)
    불기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다.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용산참사 유가족들,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새터민(탈북자)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초청되고, 소방관과 경찰관이 부처님 전에 향을 올리다. 반면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특전은 사라져 종정예하를 제외한 모든 참석자는 특설법단 아래에 앉다. 진제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부처님 오심은 온 우주의 생명에게 자유와 평등, 그리고 행복이라는 희망을 열어주기 위함”이라며 “모든 불자와 국민, 온 인류가 참나를 찾는 수행으로, 마음에 밝은 지혜와 자비의 등을 밝혀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사회,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하다. 스님은 봉축사에서 “최근 우리 승가는 전혀 승가답지 못한 일로 국민 여러분과 사부대중께 큰 상처를 안겨드렸다”며 불미스런 현안에 대한 참회의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커다란 인내와 끈질긴 노력으로 승가 구성원과 함께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종단의 쇄신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천명하다. 이어 “우리 승가가 먼저 부처님의 자비행을 회복하고 실천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뒤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모든 이웃이 부처님의 자비행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고 강조하다. 법요식에는 최광식 문체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경기도지사,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박지원 민주당비대위원장, 이인제자유선진당비대위원장,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정세균 민주당의원 등 사부대중 5천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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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희망 열어주는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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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5월 19일 (불기 2556년)
    불기2556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회가 개막되다.
    스님은 개회사에서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연등회가 올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힌 뒤 '빈녀의 일등' 일화를 예로 들며 “오늘 우리는 국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서원을 세웠다. 이 땅의 세대 종교 빈부 간 갈등을 넘어 화쟁 결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다. 연등행렬의 출발을 알리는 어울림한마당이 회향되고, 사부대중 5만여 명이 동국대를 출발해 조계사까지 거리 행진을 하다. 행렬등과 전통장엄등 10만여 개가 서울 도심을 물들이다. 다음날(20일)엔 서울 종로 우정국로 일대에서 불교단체들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전통문화마당’이 개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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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등회 개막…사부대중 5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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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울림마당 회향 연등행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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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5월 18일 (불기 2556년)
    불기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은 지혜와 자비의 실천으로 사람 사는 세상에 행복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셨다”며, "무명과 욕탐의 세계에 지혜와 나눔으로, 대립과 갈등의 삶터에 화해와 공존으로, 서로의 차이에는 존중과 상생의 말씀과 손길로 오신 것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진정한 뜻"이라고 말하다. 이어 "모든 이웃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보살행과 동행할 것"을 발원하며 “속도와 경쟁을 내려놓고 서로가 함께 가는 길이 바로 자비의 구현”이라고 강조하다. 아울러 “모든 이해관계와 대립을 내려놓고 바라보면 함께 가는 길이 보일 것"이라며 대립을 벗어나 상생과 화합을 통한 동행을 당부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참나 찾아 반야의 밝은 지혜 회복하자”는 봉축법어를 발표하다.

    캄보디아 승왕 텝봉스님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템봉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종단의 승려교육기관인 중앙승가대학교에 캄보디아의 대장경을 선물하기 위해 내한하다.
  • 2012년 5월 17일 (불기 2556년)
    5대 종교 지도자들이 쌍용차 정리해고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다.
    스님과 조계종화쟁위원장 도법스님, 이용훈 가톨릭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성도종 원불교 서울교구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이 서울 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음의 행렬을 멈추고 생명평화의 길을 열어가자”고 호소하다.
  • 2012년 5월 16일 (불기 2556년)
    청주 보살사에서 원로 스님들과 청정승가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갖다.
    총무원장스님과 원로회의 의장 종산스님, 부의장 밀운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이 모이다. 간담회에서 일부 스님들의 도박 파문과 관련 (가칭)승단범계梵戒 쇄신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다.

    한국불교역사문화사업단장에 법진스님(전 해인사승가대학장), 총무원 재무부장에 일감스님(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을 임명하다.
  • 2012년 5월 10일 (불기 2556년)
    용산참사 관련 구속 수감자 가족들의 예방을 받고, 수감자 사면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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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5월 2일 (불기 2556년)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낙성법회에 참석하다.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관계의 악화에 우려를 표하며 남북 당국의 자제를 요청하는 조계종 성명서가 발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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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4월 17일 (불기 2556년)
    공주 동학사에서 종교지도자들과 젊은 학인 스님들의 종교 간 대화 시간을 갖다.
    스님을 비롯해 김희중 가톨릭 대주교,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유교 성균관 관장,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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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4월 16일 (불기 2556년)
    대흥사(주지 범각스님)에서 봉행된 ‘탄신 제492주년 호국대성사 서산대제’에 참석하다.
    스님은 법문을 통해 “(서산대사) 휴정스님은 저서인 『선가귀감』을 통해 오늘 우리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며 “5대 결사 실천을 통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스님이 말씀하신 세대적 구현”이라고 강조하다. 휴정스님(1520~1604년)은 임진왜란 때 전국 각지에서 승병을 일으켜 평양성 탈환 등의 혁혁한 공을 세운 승병장이다. 휴정스님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향祭享은 조선 후기까지 국가적 행사로 치러지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맥이 끊겼으나 60여 년만에 다시 재현되다.
  • 2012년 4월 10일 (불기 2556년)
    조계종 통합종단 출범 5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다.
    스님은 기념사에서 “(1962년 4월 11일 출범한 대한불교조계종이) 지난 반세기 동안 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종교로서 전통문화를 수호하고 민족정신을 계도하는 자랑스러운 면모를 유지했다”고 평가하고, “끊임없이 사회와 소통하며 희망찬 미래를 열고 국민의 행복과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반세기를 기념하는 의미일 것”이라고 말하다. 한편, 4일 사진전에 이어 사부대중 결집대회, 학술세미나, 육조 혜능대사 좌상 봉안법회 등이 잇따라 개최되다.

    조계종 대변인 명의로 '연등회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환영' 논평이 발표되다.
  • 2012년 4월 4일 (불기 2556년)
    <종단 50년, 기록과 대화하다>전 개막식에 참석하다.
    배영수 작가(76세)의 종단 주요 행사 사진(60만 장 소장)이 전시되다.

    법주사 신임 주지 현조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범어사 산중총회에서 주지후보자로 선출된 수불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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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3월 28일 (불기 2556년)
    조계사에서 제13대 종정 진제 대종사 추대법회가 봉행되다.
    진제 종정예하는 ‘계율을 받들어 청정히 하고(持戒淸淨)’, ‘끊임없이 정진하여 화합하며(精進和合)’, ‘중생에게 널리 법을 펼치라(廣度衆生)'는 교시를 내리다.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가 주도하는 ‘민족화해 평화통일 한반도 생명평화 공동체 실현을 위한 1000일 정진결사’가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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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3월 27일 (불기 2556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제189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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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3월 21일 (불기 2556년)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다.
    상반기 내 출가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것을 합의하고, 2기 신규위원으로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 선본사 주지 덕문스님,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스님, 보광스님,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 일운스님이 위촉되다.
  • 2012년 3월 15일 (불기 2556년)
    조계종 지도자 연수에 참석하다.
    연수는 스님을 비롯해 종단 중진 스님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로 진행되다. 진각종 총인원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등을 방문하고, 공주 전통불교문화원에선 원불교 관계자를 초청해 원불교 포교활동 현황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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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3월 11일 (불기 2556년)
    백양사에서 지종 대종사의 영결식이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되다.

    조계사에서 퇴옹성철 대종사 탄신100주년 다례재가 봉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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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3월 5일 (불기 2556년)
    장애인들의 사랑을 다룬 다큐영화 <달팽이의 별> 시사회에 참석하다.
    스님을 비롯해 종단 산하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함께 관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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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2월 23일 (불기 2556년)
    2011학년도 중앙승가대(총장 태원스님) 학위수여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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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2월 19일 (불기 2556년)
    조계종에서 지관 대종사 49재가 엄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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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2월 9일 (불기 2556년)
    ‘용산철거민참사범국민대책위원회’를 찾아 용산참사 구속자 가족 및 유가족들을 만나다.
    구속자 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다.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시판ㄴ 중인 생수 ‘감로수’를 직접 홍보하다.
    이 사업은 승려노후복지기금 마련 목적으로 시행되다.

    국제선센터 국제국장에 명법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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