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9월 25일 (불기 2556년)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에 효상스님을 임명하다.
-
2012년 9월 18일 (불기 2556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는 제191회 임시회가 열리다.
교구본사 주지 후보자를 만장일치로 합의 선출하는 내용의 ‘산중총회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되다. 또한, 국무총리 소속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내 현역 군인 철수와 국정조사 및 현행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다.
김정호 육군훈련소장의 예방을 받고,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신축법당 기증서'를 전달하다.
-
2012년 9월 17일 (불기 2556년)
백양사 신임주지에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진우스님을 임명하다.
-
2012년 9월 8일 (불기 2556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에 참석하다.
종교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생명·평화·나눔·사랑’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인 스님을 비롯한 국내 7대 종단 대표들이 화합과 친선의 메시지를 전하다.
-
2012년 9월 6일 (불기 2556년)
조계종 중앙징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다.
고불총림(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 시몽스님에 대해 종헌종법과 종무지침, 특별감사 거부 등의 책임을 물어 직무정지를 의결하고, 재정실무를 총괄한 재무국장 보연스님을 비롯해 7직 국장 스님 전원을 면직 처분하다. 스님은 중앙징계위 결정 직후 백양사 주지 직무대행에 진우스님을 임명하다.
-
2012년 9월 5일 (불기 2556년)
‘금강산관광재개 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로 추대되다.
불교, 개신교, 가톨릭 등 종교계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강원도 등이 참가한 운동본부가 출범하다.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이 서로 다투는 불행의 역사를 끝내고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자"고 호소하다. 운동본부 상임대표단은 스님을 비롯해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인명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 남부원 한국YMCA총무, 최요식 금강산지구기업협의회장으로 구성되다.
-
2012년 9월 3일 (불기 2556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예방을 받고, 불교문화 등 전통문화 보존에 관해 환담하다.
신임 중앙징계위원 스님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다.
중앙징계위원회는 위원장인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이상 당연직), 위촉직 위원인 성문스님(동화사 주지), 원행스님(금산사 주지), 성직스님, 정묵스님(이상 중앙종회의원), 종훈스님(보광사 주지), 보경스님(법련사 주지) 등 9명으로 구성되다. 이에 앞서 28일 제41차 종무회의에서 ‘중앙징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령’이 제정 공포되다.
뮤지컬 <쌍화별곡> 배우들의 연습실을 찾아 격려하다.
<쌍화별곡>은 원효스님과 의상스님이 한 시대를 이끌면서 나눈 진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로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스님이 제작을 주도하다.
-
2012년 8월 29일 (불기 2556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제3차 이사회에 참석하다.
북한 수해 긴급구호물품을 9월 중순께 조선불교도연맹을 통해 지원하자고 결의하다.
조계사 경내에서 ‘노동자와 함께하는 시민초청 무차대회'가 열리다.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 주최로 해고노동자를 비롯해 환경미화원, 장애인근로자, 거리농성 중인 학습지 교사 등 700여 명이 초대되다. 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들이 초대 노동자들에게 직접 저녁공양을 대접하고 불안한 신분과 부당한 처우로 고통 받는 노동자들의 호소를 들어주다. 무차대회無遮大會란 승속과 노소, 귀천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해 법문을 듣고 잔치를 즐기는 불교전통의식이다. 보시布施의 정신에 근거해 부처님의 넉넉한 자비를 모든 중생에게 골고루 나누어준다는 신앙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
2012년 8월 27일 (불기 2556년)
조계종 노동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다.
21일 제40차 종무회의에서 ‘노동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령’이 제정됨에 따라 조계종 노동위원회가 출범하다. 법광스님(총무원 사회부장), 종호스님(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 원명스님(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도철스님(법주사 수좌, 어산작법학교 수료), 혜조스님(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대표), 동환스님(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전수생), 유덕상(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권승복(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도위원), 임두혁(노동자생활협동조합 준비위 대표), 유승무(중앙승가대학교 포교사회학과 교수), 백신옥(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 제씨.
-
2012년 8월 22일 (불기 2556년)
총무원장 전산담당 특보에 진화스님을 위촉하고, 호법부 상임감찰에 탄탄스님을 임명하다.
-
2012년 8월 15일 (불기 2556년)
8.15기념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 동시법회가 열리다.
-
2012년 8월 12일 (불기 2556년)
제14회 만해대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이사장 오현스님) 주최 2012 만해축전이 ‘공감과 상생’을 주제로 6박7일간 인제 백담사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리다.
-
2012년 8월 8일 (불기 2556년)
4대 종단 지도자들이 용산 참사 구속자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하다.
이명박 대통령과 권재진 법무장관에게 보낸 청원서에는 스님을 비롯해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이용훈 위원장(주교), 김주원 원불교중앙총부 교정원장이 서명하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갖다.
-
2012년 7월 26일 (불기 2556년)
화쟁위원회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다.
법등스님(조계종 호계원장), 도법스님(자성과쇄신 결사추진본부장), 흥선스님(불교중앙박물관장), 법안스님(불교사회연구소장), 지홍스님(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퇴휴스님(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 원명스님(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일운스님(중앙종회의원, 비구니), 김동건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김종빈 전 검찰총장, 이남곡 논실마을학교 이사장, 성태용 건국대 철학과 교수, 윤성식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조은수 서울대 철학과 교수, 박경준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등 15명이다.
-
2012년 7월 24일 (불기 2556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의 예방을 받다.
해인사 신임 주지 선해스님(함양 용추사 주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용산참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두 개의 문>을 관람하다.
-
2012년 7월 20일 (불기 2556년)
원로회의(의장 종산스님) 제40차 회의(부의장 밀운스님 주재)에 쇄신입법 과정을 보고하고, 원로 스님들의 의견을 경청하다.
회의에서 종단 주요 소임 자격을 법계로만 규정하는 내용의 종헌개정안이 "좀더 세심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사유로 부결되다.
-
2012년 7월 17일 (불기 2556년)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에 명선스님(서울 혜광사 주지)을 임명하다.
-
2012년 7월 11일 (불기 2556년)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열린 ‘교구 선거제도 논의를 위한 합동 워크숍’에 참석하다.
조계종 지도부 스님들이 종단의 쇄신과제 가운데 하나인 교구선거제도의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
2012년 7월 2일 (불기 2556년)
임관한 12명의 군승들의 예방을 받고 ‘전법’을 서원하다.
총무원 집행부 교역직 국장 13명을 새로 임명하다.
전통불교문화원 본부장에 초격스님, 총무원 총무국장 광전스님, 기획국장 남전스님, 감사국장 무관스님, 재무국장 설암스님, 호법국장 우봉스님, 조사국장 법진스님, 사서국장 현담스님, 직할교구 사무처 사무국장 진관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등목스님이다. 그리고 호법부 상임감찰에 법상스님과 법화스님, 호법과장 법원스님, 조사과장 종수스님이다. 이번 인사는 주요 쇄신책 가운데 하나인 '인사심의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고, 종단 쇄신법안 제정 후 집행부에 대한 신임 인사가 완료되다.
-
2012년 6월 26일 (불기 2556년)
일본 시코쿠 젠쓰지善通寺에서 열린 ‘제33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에 참석하다.
대회는 ‘성지순례지의 문화콘텐츠 발전 방안’ 주제 학술세미나를 비롯해 세계평화기원법요식, 환영만찬, 도쿠시마 다이니치지大日寺 성지순례, 고베대지진 피해 현장인 메모리얼파크 및 모자이크 거리 방문으로 진행되다. 스님은 세계평화기원법요식 대회사를 통해 “양국 불교계는 만남의 의미를 넘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의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주제인 ‘불교문화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양국 불교계간의 교류와 종단간 교류, 사찰간 교류, 개인간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층 교류의 깊이와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하다. 이어 “불교적 지성과 성숙한 국민성으로 난관을 어렵지 않게 극복해 가고 있는 일본국민과 불교계의 모습을 보면서 또 다른 배움을 얻게 됐다”면서 “사회저변에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행복을 위해 공헌하는 모습을 한국에서도 만들어가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서원하다. 대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 천태종 전 총무원장 정산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 김재경 국회의원(국회 정각회원) 등 한국불교 지도자 120여 명과 일한불교교류협의회장 미야바야시 쇼겐 스님과 이사장 니시오카 료오코 스님 등 일본불교 지도자 18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