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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8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925

  • 2010년 12월 17일 (불기 2554년)
    교구본사주지회의에 참석하다.
    스님은 정부여당의 불교 예산 삭감 관련해 “불교계의 주장이 일반인에게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문제로 왜곡돼 비치는 것은 불교가 그동안 세상과 같이 하지 못한 데 원인이 있다”며 하화중생의 불교정신 구현에 나서자고 천명하다. 그러면서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불사하던 전통으로 돌아가자”며 “아쉬움과 불이익을 감내하고라도 종단의 이익을 위해 변화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하다. 회의에서는 ‘민족문화 외면과 민주주의 유린을 규탄하며’라는 제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 여당을 규탄하면서 민족문화 전승에 필요한 노력을 국민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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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2월 15일 (불기 2554년)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만나다.
    6대 종교 지도자와 함께 교황을 면담하고, 2013년 조계종이 지구촌 갈등극복을 위해 개최하는 ‘세계종교지도자포럼’에 교황청이 뜻을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과 함께 ‘평화의 종’을 선물하다. 교황을 만나기 앞서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피에르 토랑 추기경과 부의장 피에르 루이지 챌라타 대주교 등과 환담을 통해 종교간 대화와 평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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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스님, 가톨릭 교황과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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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2월 9일 (불기 2554년)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종선스님을 임명하다.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차 출국하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주최로 7박8일 일정으로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바티칸시국 등을 순례하다. 이웃종교체험 성지순례에는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등 6대 종교 지도자를 비롯해 20명이 참가하다. 순례단은 감람산(올리브산)과 슬픔의길, 성묘교회, 통곡의벽, 쿰란공동체 유적지, 갈릴리 호수, 팔복교회, 오병이어 교회, 가버나움, 베들래햄 등 이탈리아와 바티칸, 이스라엘의 기독교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 간 대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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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2월 8일 (불기 2554년)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설립추진위원들을 위촉하다.
    종단에 생명, 생태, 환경, 통일 등 사회문제를 불교적 시각으로 연구해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소다.

    제5기 조계종 환경위원들을 위촉하다.
    김재일 사찰생태연구소장, 이병인 부산대 교수,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19명이다.

    국제선센터 기획국장에 진우스님을 임명하다.

    제18회 불교언론문화상을 시상하다.
    대상은 MBC스페셜 <법정스님 2부작>이 수상하다.
  • 2010년 12월 7일 (불기 2554년)
    제4기 조계종 국제교류위원들을 위촉하다.
    진월스님(미국 및 타종교 관련), 무심스님(관음선종 관련), 혜민스님(불교학계 관련)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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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2월 1일 (불기 2554년)
    대구불교총연합회 창립법회에 참석하다.
    개신교의 불교폄훼를 막고 대구ㆍ경북지역 불교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를 비롯해 천태종, 태고종, 진각종 등 대구ㆍ경북지역 12개 종단 사찰과 신행단체, 불자들이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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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1월 29일 (불기 2554년)
    일본 정토진종 종무원 부원장 하야시 스님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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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1월 23일 (불기 2554년)
    총무원장 해외특보에 종민스님, 사회특보에 월공스님, 문화특보에 법해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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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1월 22일 (불기 2554년)
    승가교육 진흥 담화문을 발표하다.
    승가교육진흥위 3차 회의를 마친 후 스님은 “승가교육으로부터 불교중흥을 위한 비상한 노력을 꾸준하게 전개하겠다”는 취지로 담화를 발표하다. 그러면서, 승가교육의 현대화와 내실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승가대학 교과과정 개편과 각종 승가대학원의 개설에 대란 입장을 밝히다.

    총무원 신임 국장급 인사를 단행하다.
    기획실 기획국장 석연스님, 감사국장 우봉스님, 호법부 조사국장 혜만스님, 사서실 사서국장 덕조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견진스님, 호법부 상임감찰 도견·원묵·진관·등목 스님, 호법부 호법과장 설도스님.
  • 2010년 11월 9일 (불기 2554년)
    제15대 중앙종회가 개원하다.
    스님은 개원사에서 “제33대 집행부가 출범 당시 발원하였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불교중흥’을 이루는 데 제15대 중앙종회의 아낌없는 고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다. 또한 선진 일류국가 진입을 위한 과제로 △한반도 긴장완화와 통일 △계층간 종교화합을 제시하며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일부 종교인들의 무분별한 종교편향 행위에 대해 깊이 우려하다.
    제15대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에 보선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되다. 수석 부의장 정묵스님과 차석부의장 정문스님, 상임분과위원장으로 총무 주경스님, 교육 법안스님, 포교 정범스님, 사회 대오스님, 재정 성직스님, 호법 초격스님, 법제 무애스님, 종회 사무처장에는 성효스님이 선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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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1월 5일 (불기 2554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 자비의 쌀과 연탄을 나누다.
    스님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조계종 중앙종무기관과 유관기관의 교역직ㆍ일반직 종무원 200여 명이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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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1월 1일 (불기 2554년)
    중앙종무기관 월례조회를 주재하다.
    스님은 취임 1년을 맞는 소회를 말하면서 “종단안정과 불교중흥, 그리고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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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0월 27일 (불기 2554년)
    조계사에서 10.27법난 3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다.
    조계종 총무원과 국무총리 산하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가 봉행한 법회에서 스님은 “10.27법난은 종교에 대한 자유보장과 차별금지, 정교분리의 원칙이 명시된 헌법을 무시하고 국가체제를 파괴한 날로 불교계에 대한 국가기관의 불법폭력사건”이라면서 “이에 대한 진실규명과 피해보상 및 명예회복이 정당하게 이뤄져, 실추된 헌법의 위상도 본래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다. 이어 “국가가 지난날의 과오를 인정하고 참회하며 진정한 사과를 하여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국민화합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다. 한편, 스님은 『불교신문』 10월27일자를 통해 10.27 법난 30주년을 맞아 “법난의 상처를 딛고 불교중흥과 사회통합의 길로 나가자”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다.

    취임인사차 예방한 김황식 국무총리를 접견하다.
    스님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불교계에 대한 타종교의 공격적인 태도 정부의 (미온적인) 조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피력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신임 단장 정만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 2010년 10월 19일 (불기 2554년)
    중국 강소성 우시 영산 범궁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를 봉행하다.
    법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중국불교협회(회장 차인스님), 일중한불교교류협회 등 한중일 불교계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하다. 한국 불교계를 대표해 스님은 “한중일이 위치한 동북아 지역은 북핵문제와 근자에 있었던 천안함 사건 등 군사적ㆍ정치적으로 매우 복잡한 상황에 있다”면서 “이러한 긴장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해소되야 한다”고 강조하다. 이어 “이를 위해 한중일 3국 불자들은 부처님의 자비의 가르침과 생명존중 사상에서 그 해답을 구해야 할 것”이라면서 “한중일 동북아 3국불교가 지역 평화와 인류의 화합을 위해 어떻게 역할 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볼 시점”이라고 밝히다. 한중일 3국 불교계 지도자들은 세계평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으다.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한중일 불교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다.
    선언문은 “자비, 평등, 화합, 공생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한중일 3국 불교계의 깊이 있는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세간의 인심人心을 정화하자”면서 “조화로운 세상을 건설하고, 세계평화를 지켜나가고, 지구환경을 보존하면서 3국의 우의가 후세에 전해지도록 하자”고 다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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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ㆍ평등ㆍ화합ㆍ공생의 정신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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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10월 14일 (불기 2554년)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다.

    중앙종무기관 3원장ㆍ부서장 및 전국교구본사 주지 연수 및 회의에 참석하다.
    연수는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1박2일로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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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27일 (불기 2554년)
    경기도의회불자회(회장 김종융ㆍ의왕1) 회원들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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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21일 (불기 2554년)
    뉴욕 콜롬비아대를 방문하다.
    로버트하임스 동아시아학과장을 비롯해의 교수와 학생들을 만나 환담하다. 콜롬비아대에서는 한국불교학 전공교수가 강의하고 있어 한국불교 세계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유네스코와 극빈국가 아동구호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다.
    스님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국을 방문에 이리나보코바 사무총장을 만나다. 협약식에 앞서 지난 1월 대규모 지진으로 최악의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어린이 구호사업 기금 40만 달러를 전달하다.

    2010 뉴욕 한국사찰음식의 날 행사에 참석하다.
    뉴욕 맨해튼 스카이라이트에서 열린 행사에 미국 주요언론과 방송사 관계자를 비롯해 유명 쉐프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하다. 한국사찰음식은 적문ㆍ선재ㆍ대안ㆍ우관ㆍ정관 스님 등 이 분야에서 손꼽히는 대가들이 만들고, 정재덕(사찰음식점 발우공양 조리장)씨와 황지희(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씨가 보조요리사로 활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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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대 동아시아학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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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유네스코 아동구호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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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1700년 한국 사찰음식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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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20일 (불기 2554년)
    뉴욕 대법회를 봉행하다.
    조계종 전미全美승가회와 뉴욕사원연합회(회장 휘광스님)가 주최한 법회에 뉴욕ㆍ뉴저지 한국 스님들과 재가불자 등 1000여 명이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을 가득 메우다. 스님은 “머나먼 타국에서 살아가는 교민과 불자 여러분을 그동안 살피지 못한 종단을 대신해 사과한다”면서 “불교는 마음을 다스리는 학문이며 신앙이다”를 마음 깊이 새길 것을 당부하다. 그리고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존귀한 것”이라면서 “지구촌에서 발생하는 분쟁 가운데 종교 갈등으로 인한 것이 제일 많다”고 우려를 나타내다. 이어 “종교와 종교가 서로 상대의 교리를 존중하고 공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 세계종교지도자 포럼을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히다. 그러면서 “로마 병사(의 무력) 보다 강한 것이 바로 (한국인의) 정”이라면서 “부처님 가르침을 믿고 따르고 행行하는 것이 불자의 자세”라고 말하다. 이어 “태풍과 이상기후로 인해 상처를 받은 (한국의) 동포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함께 기원하자”면서 “교민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 모두 잘 되기를 부처님께 빌겠다”면서 법문을 마무리하다. 스님의 법문이 끝난 뒤 뉴욕 불교계의 발전과 한국불교 세계화에 공헌한 공로로 조일환 동국대 명예교수와 김정광 초대 뉴욕신도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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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자승스님 뉴욕 대법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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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19일 (불기 2554년)
    해외특별교구 설립을 위한 미국 동부지역 간담회를 갖다.
    뉴저지 메리어트호텔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지 스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특별교구 설립에 참조하겠다”고 밝히다. “여건이 어려운 외국에서 조계종 스님들이 자생적 방목적으로 포교를 해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종단에서 관리하지 못하고 챙기지 못한 것은 종단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다. 그러면서 “해외교구 설립을 통제나 관리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면서 “행정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해야 하고, 해외특별교구장이든 사무소장이든 그것은 해당 지역에서 뽑아야 한다”는 입장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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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교구설립 미국 동부지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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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9월 17일 (불기 2554년)
    뉴욕 종교지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다.
    종교 평화와 화합을 위한 실천적 노력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고, 세계 평화를 위한 종교 간 교류 활성화 의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다. 참석자들은 한국불교의 현황과 수행방법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다. 미국 유대교연맹 랍비 마이클 페일리, 뉴욕 유대교단 랍비 조셉 포태스닉, 연합신학대학 시린 존스 박사, 미국 성공회 클로 브라이어, 이슬람문화센터 이맘 탈립 압둘라시드, 이슬람 여성모임 아이샤 알 아다위야, 천주교 뉴욕대교구 케빈 설리반 신부, 북미 힌두협회 우마 미소레카, 힌두문화센터 찬 자무나, 뉴욕 구호기금 알폰소 얏, 그리스정교회 알렉산더 카루소 신부가 참석학고, 통역은 미국 햄프셔대 교수 혜민스님이 담당하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면담하다.
    총무원장 스님과 유엔 사무총장의 면담이 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지다. 반 총장과 스님은 세계평화와 지구촌 재개발 국가의 교육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다. 이 자리에서 스님은 유네스코를 통해 재개발 국가의 어린이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히다.

    김영목 뉴욕총영사가 개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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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교 세계화 뉴욕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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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조계종 세계평화 노력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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