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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201

  • 2015년 4월 23일 (불기 2559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공존과 화합을 위한 ‘2015 이웃종교화합대회’를 개막하다.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 등 7대 종단 소속 신도들의 범종교인 운동인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중앙본부도 이날 출범식 및 임원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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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31일 (불기 2559년)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남북관계 개선과 신뢰 회복을 위한 ‘공존과 상생, 합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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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23일 (불기 2559년)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실종자 가족들의 예방을 받고, 실종자 수습을 위한 세월호 인양 문제에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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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6일 (불기 2559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대표의 예방을 받고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를 당부하다.
    강창일ㆍ정세균ㆍ김영록ㆍ이학영ㆍ임수경 국회의원이 함께 예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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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1일 (불기 2559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의원들의 예방을 받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다.
    예방에는 위원장 이상묵 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 문상모 의원, 김기만, 김진수, 조규영 의원 등 9명이 참석하다.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를 주재하다.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과 2014년 중앙종무기관 세입ㆍ세출 결산을 비롯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기원대회,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등 종단 주요 현안을 공유하다.

    조계사에서 열린 선학원 정상화를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법등스님) 출범식에 참석하다.
    추진위원회는 2014년 11월 제200회 중앙종회 정기회에서는 제정된 종법에 의해 설치되다. 종단 법인 등록을 거부하고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선학원이 조계종의 종지종통을 봉대하고 초창기 설립정신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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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 10일 (불기 2559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제51차 정기총회 및 불기2559(2015)년 제1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신임 종단협 사무총장에 천태종 총무부장 월도스님을 선출하고, 2015년 불교교지도자 성지순례, 봉축행사 봉행, 한반도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기원대회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다,
  • 2015년 3월 1일 (불기 2559년)
    레바논에서 UN평화유지군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다.
    총무원장스님의 레바논 방문에는 군종특별교구장 정우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정문스님,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진화스님, 육군사관학교 군종실장 함현준 법사,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김동건 불교포럼 상임대표가 동행하다. 방문단은 동명부대 주둔지에 도착해 시설을 둘러보고 의장행사와 기념 동판 제작 행사를 갖다. 총무원장스님은 방명록에 ‘국민은 여러분의 헌신을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남기다. 방문단은 동명부대 군법당에서 불자 장병들과 세계평화기원 법회를 봉행하고, 테러와 전쟁, 기아와 난민이 가득한 사바세계에 평화와 안녕이 깃들기를 발원하다. 법회에 앞서 총무원장스님은 부르글리야 모스크를 찾아 무프티(이슬람 고위종교지도자)와 평화안착을 위한 종교의 역할에 대해 환담하다. 또한, 부르글리야 시청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동명부대 물품 공여식에 참석하고, 이슬람 가톨릭 등 종교지도자들과 만나 평화 안착을 위한 종교의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다. 방문단은 다음날 부대 장병들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스님은 40여년 전 소총수로 군복무했던 경험을 소개해 박수갈채를 받다. 이어 “여러분들의 마지막 임무는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가정으로 귀환하는 일이다"라며, "마지막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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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종식 평화안착 위해 종교계 함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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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2월 24일 (불기 2559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불교, 미래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2차 100인 대중공사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군 등 8개 주제로 이뤄진 주제별 난장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다. 종합토론에서 참가자들은 대중공사를 계기로 종도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세대위원회 발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불교와 사찰의 역할을 가기 위해 △지역별 특성화된 불교대안학교 설립 △미래세대를 위한 불교 역할 강화 △사찰공간을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 및 소통, 활용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나가기로 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모둠토론에서 사찰 주지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강조하다. “33대 총무원장이 되면서 직할교구에 한해 주지인사고과제를 만들었다. 인사고과제는 어린이 포교에 가장 큰 비중을, 다음으로 복지시설 운영과 지역사회와 문화 공유 등에 배점을 두고 있다”며 “이는 주지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절에서 편히 살 사람은 주지하지 마라. 귀찮더라도 의지가 있는 스님들을 주지로서 역할과 의무를 다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역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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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 고민 종단이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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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에서 편히 살 사람은 주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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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2월 11일 (불기 2559년)
    광주 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가톨릭 신자들 앞에서 ‘이웃종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다.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초청으로 마련된 강연으로 500여 명의 가톨릭 신자가 참석하다. 강단에 오른 스님은 준비한 십자가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강연을 이끌다. 강연은 선근공덕을 이웃과 나누는 ‘회향’ 없이 과연 ‘구원’이 가능한지 등 불교 수행자 시각에서 바라본 기독교적 구원의 의미를 다루다. 강연에서 스님은 1962년부터 4년간 로마에서 진행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소개하고 “그동안 가톨릭은 타종교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타종교를 인정하기로 한 바티칸공의회는 종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회의”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강연을 할 수 있는 것도 바티칸공의회 성과”라고 말하다. 이어 “불교적 관점에서 구원은 하나님과의 협상 대상이 아니며, 누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며 “구원은 믿음과 은총, 선행이 함께 해야 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회향이 따라야한다”고 강조하다. 그러면서 “불교적 관점에서 회향이 없다면 구원도 없다”며 “나와 내 가족이 먹을 것 이상은 이웃과 함께 회향하고 나보다 못한 이에게 되돌려줘야 한다”고 말하다.

    조계종이 불교음악을 전승하고 보급하기 위한 ‘불교음악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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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실천하는 회향 따라야 진정한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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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법문 - 큰스님의 '아멘' (前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특별 강연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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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28일 (불기 2559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종단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대부중 100인 대중공사' 출범식을 갖고 대장정을 시작하다.
    대중공사大衆公事란 출가승과 재가자가 나이와 지위에 상관없이 평등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것으로 부처님 당시부터 이어져오는 불교의 전통적인 대화 문화다. 그동안 불교 내부 문제나 현안이 발생했을 때 대중공사가 열린 사례는 있었으나 종단 지도부부터 재가 불자들까지 참여한 실질적인 사부대중 대중공사는 처음 실시되다. 이번 대중공사 위원으로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종단 집행부 스님들과 교구본사 주지 스님, 중앙종회의원, 선원·율원·강원·비구니 스님,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학계, 신도포교단체 등 총 167명이 참여하다. 사부대중의 공의를 모으는 방식 역시 부처님 당시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논의방식으로 진행되다. 출범식에서 총무원장스님은 “100인 대중공사를 개최하는 이유가 바로 한국불교, 조계종단이 갖고 있는 문제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근원적으로 치유해 종도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불교로 거듭나기 위함”이라며 “모든 문제를 열린 광장으로 갖고 나와 사부대중과 대화를 통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대중공사의 의미를 강조하다. 또 “실천할 수 있는 과제는 각급 종무기관에 적극 반영하고 입법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입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다. 출범식에 이어 대중공사는 통계로 보는 한국사회와 종단의 현실에 대한 브리핑과 전체토론, 모둠토론,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되다. 모둠토론에서는 10개 모둠으로 조를 나눠 향후 대중공사에서 논의될 의제 선정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치다. 총무원장스님도 주경ㆍ진화ㆍ종우ㆍ목종ㆍ진명ㆍ마가스님과 성태용ㆍ손석춘 건국대 교수, 이채은 대불련 회장, 유지원 전북불교네트워크 대표 등과 함께 6조에 참가하다. 또 모둠 토론에서 불교계가 명확한 수행자 상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는 문제를 시급한 과제로 제시하고, 불교가 사회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그동안 역할을 해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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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년 체제 넘어 새로운 미래위한 지혜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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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단 안팎 온도차…따뜻하고 친절한 불교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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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15일 (불기 2559년)
    아름다운동행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 지원 릴레이 ‘아이연탄맨’ 캠페인에 동참하다.
  • 2015년 1월 14일 (불기 2559년)
    신년기자회견하다.
    스님은 2015년 종단 운영 기조로 "소통과 화합, 혁신"을 강조하다. 그러면서 “1월 28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종단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를 시작하고자 한다”며 “서로 다른 주장과 의견을 함께 모여 이야기할 수 있는 탁마의 장을 열어 놓고,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점을 함께 찾아가는 원융회통의 아름다운 전통을 새롭게 펼쳐가겠다”고 밝히다. 그리고 대중공사를 통해 의견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단기 로드맵을 수립해 실천함으로써 종도들에게 신뢰받는 종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하다. 그리고 2015년 총무원 핵심과제로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승려복지 △중앙ㆍ교구 균형발전 등을 제시하다. 특히 조계사 성역화 사업을 “조화로움과 삶의 지혜로움이 공존하는 이 시대 불교의 상징을 만들어 가는 일이자 한국불교사와 종단사에 있어서 커다란 획을 긋는 대작불사”라고 평가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전통문화의 가치가 시간과 공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히다. 또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남북관계 개선에도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한국불교의 통일사상인 화쟁을 기반으로 공존과 상생, 합심을 키워드로 마음의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불교통일선언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차원의 올바른 통일론이 정착될 수 있도록 대중적 통일담론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다. 덧붙여 송파 세모녀 사건, 세월호 참사,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 등 사회 문제에 대한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다. 그러면서 “세상과 공감하며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자비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자비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계각층의 분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사회갈등 해소, 사회적 약자 지원, 해외구호지원 사업, 템플스테이를 통한 공익적 가치 구현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다.

    제7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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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준비하고 희망을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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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신년기자회견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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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2월 17일 (불기 2558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제3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조계사 일주문 앞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다.
    스님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픔인 세월호의 상처를 함께 치유하고 더 이상 억울한 희생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사회를 다시 세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부모와 형제, 이웃은 모두 부처와 같이 대하며 우리 주변의 아픔과 고통을 보듬어 내 자신을 예수로 살아가자”고 당부하다.

    제ㆍ개정된 ‘법인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 ‘승려복지법’, ‘신도법’, ‘선학원 정상화를 위한 특별법’ 을 공포하다.

    조계종 국장단 스님들이 아름다운동행에 아프리카 학교 건립기금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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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앵커가 본 교황과 총무원장 스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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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2월 9일 (불기 2558년)
    총무원이 2015년 1월 개최할 대중공사 명칭을 ‘종단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약칭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로 결정하고, 위원에는 교구본사주지연합회, 전국선원수좌회, 전국비구니회, 중앙종회, 시민사회단체 등 해당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에서 추천 받은 인사 100~120여 명으로 구성하기로 하다.
  • 2014년 11월 19일 (불기 2558년)
    파주 도라산전망대에서 봉행된 제17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한반도와 세계평화 기원법회'에 참석하다.
    한중일 3국의 불교도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단협 회장인 스님을 비롯해 3국 대표 스님들이 평화의 종을 타종한 뒤 참가자들과 한반도기를 들고 임진각에서 통일대교까지 1km 구간을 행진하다. 이어 도라산전망대에서 봉행된 ‘한반도와 세계평화기원법회’는 한중일 3국의 전통예불의식으로 진행되다. 스님은 한중일 대표단이 채택한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다. 선언문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쟁은 훼불이며, 반불교적이고, 잔인한 폭력”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화합과 평화로운 세계건설 △평화를 위한 협력사업과 평화통일 촉진 △불국정토를 이루기 위한 연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다. 한편, 대회는 전날(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3국 교류위원회의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불교사상에서의 평화의 실천-각국의 역사 속에서 평화사상과 실천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의 학술강연회도 진행되다.
  • 2014년 10월 22일 (불기 2558년)
    조계종이 문화재청(나선화 청장), 경찰청(강신명 청장)과 불교문화재 도난 예방 및 회수를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다.
    이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문화재청과 경찰청 등이 협조해 회수해온 보물급 문화재 48점이 공개되다. 회수된 불교문화재들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국가지정문화재와 조선중기와 후기에 제작된 보물급 불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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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18일 (불기 2558년)
    수도권 어린이포교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천진불 어울림 한마당이 열리다.
    서울 동국대 운동장에 조계사 봉은사 도선사 국제선센터, 경기 화성 용주사 등 어린이법회 시행사찰 30여곳 700여 명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 불자들과 지도교사들이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도 자리를 함께 해 아이들에게 불교 교리를 주제로 즉석퀴즈를 내고 상품을 수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 2014년 10월 8일 (불기 2558년)
    인도 국제불교연맹(IBC) 사무총장 라마롭상 스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다.
    인도의 불교성지 복원을 위한 단체인 IBC의 한국 지부 설립을 위해 방한한 예방단은 2015 IBC 총회에 조계종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다.

    동국대 ‘건학108주년 기념관’ 건립 불사 선포식에 참석하다.
    종단 중진 스님들과 동국대 동문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기념관 설립을 축하하고 학교 발전에 한목소리로 뜻을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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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9월 17일 (불기 2558년)
    조계사에서 ‘빈곤문제 해소를 위한 2014년 무차대회’를 열리다.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가 빈곤사회연대(대표 박경석)와 함께 한 대회는 가난으로 세상을 등진 안타까운 죽음을 위로하는 위령제로 막이 오르다. 대회에 참가한 사부대중 300여 명은 출가와 재가, 남녀노소, 빈부에 따른 차별 없이 서로를 부처님으로 여기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다. 또 불교계가 빈곤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다짐으로 아름다운동행, 금정사, 마하사 등 12곳이 홈리스행동, 노들야학, 빈곤사회연대 등 빈곤단체 12곳을 후원하는 결연식도 진행되다. 총무원장스님은 “복지 사각지대라 불리는 곳에서 많은 이들이 스스로 극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모습은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며, "슬픔을 넘어 부끄럽고 암담한 현실”이라고 탄식하다. 그러면서 “부처님께서는 ‘여럿이 하나를 구할 수는 있어도 하나가 여럿을 쳐다보기 어려우며 모두가 십시일반十匙一飯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무거운 짐 하나라도 내려놓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다. 자정과쇄신결사추진본부는 2012년 노동자, 2013년 이주민을 초청해 무차대회를 열었다.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 대표 원각ㆍ정찬스님, 수좌복지회 이사장 의정스님 등의 예방을 받다.
    인천 용화선원 선원장 송담스님의 탈종선언과 관련한 전국수좌회 스님들의 의견을 듣고, 송담스님이 앞으로도 종단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다.

    구은수 신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예방을 받다.

    불국사 신임 주지 종우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순천 선암사 주지에 현 주지 법원스님, 서울 약사사 주지에 무언스님을 각각 임명하다.
    선암사와 약사사는 종무회의에서 조계종 직영사찰에서 직할교구 공찰로 전환됐다.
  • 2014년 9월 13일 (불기 2558년)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18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개최되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너, 나 그리고 우리 희망’을 주제로 열린 축제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묵념으로 문을 열다. 개막식에는 종지협 공동대표의장인 스님을 비롯해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서정기 유교 성균관장 등 7대 종교 지도자와 일반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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