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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376

  • 2020년 1월 11일 (불기 2564년)
    상월선원 수륙재가 봉행되어 대종사 혜거스님(한국명상지도자협의회 이사장)이 법문하다. 밀양 혜원사, 영웅사, 봉은사, 불갑사, 조계사, 대덕사 사부대중과 전국비구니회 원로 일법스님, 명수스님, 사찰음식 선재스님, 불자가수회 등에서 정진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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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2월 28일 (불기 2563년)
    상월선원 법당에서 학술세미나가 열리다.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가 ‘중생과 함께하는 붓다, 붓다와 함께하는 중생-상월선원 천막결사의 시대적 지향’을 주제로, 황순일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가 ‘결사, 붓다 정신의 근원적 지평을 향한 불교의 의지-상월선원 천막결사의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발제하다. 토론자로 김성규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동국대교수불자회장 송일호 교수, 서운교 동국대경주 불자교수회 부회장, 최응천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가 참석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 혜명스님,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스님, 박인석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이범수 동국대 불교대학원 교수, 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 등이 의견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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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1월 11일 (불기 2563년)
    불기2563년 위례 상월선원 무문관에서 동안거 천막결사가 시작되다.
    오후 3시 결제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고불문 낭독, 종정예하 결제법어 대독, 예경삼배, 입방 순으로 입재식이 진행되다. "첫째, 하루 14시간 이상 정진한다. 둘째, 공양은 하루 한 끼만 먹는다. 셋째, 옷은 한 벌만 허용한다. 넷째, 양치만 허용하고 삭발과 목욕은 금한다. 다섯째, 외부인과 접촉을 금하고, 천막을 벗어나지 않는다. 여섯째, 묵언한다. 일곱째, 규약을 어길 시 조계종 승적에서 제외한다는 각서와 제적원을 제출한다." 동안거 입제에 앞서 밝힌 상월선원 청규 7항이다. 90일간 혹독한 청규 앞에 목숨을 걸고 무문관 정진에 들어갈 아홉 스님이 상월선원에 들다. 회주 스님을 비롯해 도림스님, 재현스님, 진각스님, 심우스님, 성곡스님, 호산스님, 무연스님, 인산스님. ‘상월霜月’의 광명이 온 우주를 비추어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만드리라 발원한 아홉 스님이 선원에 몸을 들인 직후 문은 자물쇠로 굳게 채워지다. 동안거 해제일인 2020년 2월 8일(음력 1월 15일)까지 겨울 난방도 하지 않은 냉골에서 하루 14시간 화두를 들고 행선한다. 일종식을 하고, 잠을 자며 정진한다. 하루 한 끼를 도시락으로 공양하며, 묵언한다. 면도도 삭발도 하지 않은 채 씻지 않고 한 벌 옷으로 생활한다. 텐트와 매트리스, 담요, 수건, 치약과 칫솔, 평소 복용하던 약 정도만 소지한다. 스님들이 정진하는 곳에서 10m 정도 떨어진 야외 임시 법당에서는 야단법석이 펼쳐진다.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기도가 진행되, 토요일에는 사부대중이 함께 용맹정진한다. 매월 1회 오후 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철야정진도 예정되다. 또 시장통을 방불케 하는 북적임 속에서 깨달음을 찾는 도량이 되고자 봉은사 국악합주단을 비롯해 사찰 합창단 음악회도 열린다. 사부대중들은 상월선원의 정진결사가 한국불교 중흥결사이자, 대한민국 화합결사, 온 세상 평화결사가 될 것을 염원하다. 불교에서 결사結社란 수행의 완성인 해탈열반을 목표로 하여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이 오랜 기간 수행하고 정진하는 모임이다.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知訥(1158~1210)이 당대 승려들이 노비를 부리고 고리대금업을 하는 등 그 타락상이 극에 달하자 부처님의 법法과 율律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로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일으켰고, 이러한 결사정신은 1947년 청담스님, 성철스님 등이 참여한 봉암사결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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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걸어잠근 상월선원, 한국불교 새 역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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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노래하고 염불하는 것도 용맹정진이고 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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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1월 4일 (불기 2563년)
    위례신도시 포교도량 부지에 천막으로 세운 상월선원에서 봉불식 및 현판식을 갖다.
    상월선원 천막결사는 백담사 무문관에서 두 번의 동안거 수행을 마친 이후 생명을 걸고 세상과 호흡하는 수행에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해 온 스님에게 수좌와 중앙종회의원들이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구체화되다. 한때 탑골공원으로 바뀐 원각사지에서 풍찬노숙을 추진했으나 포교의 상징성이 있는 위례신도시 포교도량 부지에서 결행하기로 하다. 불교 중흥과 대한민국의 화합, 온 세상의 평화를 염원하며 상월결사 회주인 스님을 비롯해 선원장 무연, 입승 진각, 한주 성곡, 지객 호산, 지전 재현, 정통 심우, 시자 도림, 다각 인산 등 아홉 스님이 함께 하다. 선원 바로 아래에는 결제 기간 내내 정진하는 스님들을 외호하고 기도할 사방이 트인 임시 야외 법당이 들어서다. 오전 10시, 봉불식에 이어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이 상월결사 취지와 그간의 경과보고, 천막결사 대중을 대표해 진각스님이 고불문을 낭독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치사를 통해 “수행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불교중흥을 발원한 아홉 선지식의 결사 원만회향”을 응원하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과 선덕 정묵스님이 말씀하고,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이 발원문을 낭독하다. 오전 11시, 결사동참 대중 스님들이 진제 조계종 종정예하가 직접 쓴 '상월선원' 현판을 제막하다. 봉불식 및 현판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원행스님, 자광스님, 호계원장 무상스님, 교육원장 진우스님,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을 비롯한 종회의원 스님들, 불교신문사 사장 정호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용주사 주지 성법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 중앙승가대 총장 원종스님, 전 용주사 주지 성월스님, 호법부장 성효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들,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 박범훈 불교음악원장 등 2,000여 명이 운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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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터로 내려온 선방”…한국불교 변화 이끌 결사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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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선원 현판 제막…“이 자리서 죽어도 결코 일어서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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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0월 26일 (불기 2563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18회 은정장학금 전달식 및 제11회 나란다축제 시상식이 열리다.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를 비롯한 5개 기관과 동덕여대 1학년 김연아 씨를 비롯한 대학생 등 총 56명에게 1억 1,35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인 스님은 상임이사 성월스님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인재불사와 불교학 저변의 큰 원력으로 단체를 설립한 정대 큰스님께선 늘 ‘사람’의 소중함을 강조하셨다”며 “학생들이 미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꿈이 있는 곳에 늘 ‘은정’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다.
  • 2018년 10월 27일 (불기 2562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17회 은정장학금 전달식 및 제10회 나란다축제 시상식이 열리다. 4개 기관과 박사과정 2명 대학원생 등 총 61명에게 1억 1,7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다. 기관은 가산불교문화연구원, 불교인권위원회, 학국불교학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연구비를 지원받고, 학술상은 이상민 동덕여대 강사가 선정되다. 은정학술연구인력으로는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 현암스님과 북경대학교 철학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 임상목 씨가 각각 선정되다. 이와 함께 나란다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도 시상하다.
  • 2017년 10월 28일 (불기 2561년)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16회 은정장학금 전달식 및 제9회 나란다축제 시상식이 열리다. 5개 기관과 박사과정 2명 대학원생 등 총 62명에게 1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다. 불교사전을 편찬하는 가산불교문화연구원과 불교인권위원회, 한국불교학회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에 연구비가 지원되고, 은정학술연구인력에 동국대 불교학과 박사과정 유지원, 서정원 씨가 선정되다. 이어 초중등부, 사관학교 및 경찰대, 군장병, 일반부와 독송대회, 댄스경연 등에 총 1만 781명이 참가한 2017년 나란다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과 단체에 대해 시상하다.
  • 2017년 10월 27일 (불기 2561년)
    총무원이 ‘10·27법난 37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다.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가 『학술총서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2권을 발간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등 7개 산사에 대한 조사 및 연구 결과물을 담다.
  • 2017년 10월 24일 (불기 2561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묘인스님, 사업국장에 탄덕스님을 임명하다.
  • 2017년 10월 12일 (불기 2561년)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에 설정스님이 당선되다.
    기호 1번 설정스님이 선거인단 319명 가운데 과반이 훌쩍 넘는 234표(득표율 73.4%)를 얻고, 기호 2번 수불스님 82표, 무효표 3표가 나오다. 중앙선관위원장 종훈스님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설정스님은 당선소감문을 통해 “부처님께서는 ‘계율을 같이 지니고, 소견을 같이 나누며, 항상 서로 자비롭게 말하고, 언제나 남의 뜻을 존중하고 화합하라’는 가르침을 주셨다”며 “모두 일불제자로서 원융무애의 화합으로 새로운 한국불교를 열어 나가기를 발원한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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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0월 6일 (불기 2561년)
    아름다운동행이 탄자니아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이 위치해 있는 다르에스살람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5,500켤레의 신발을 지원하다. 신발 전달식에는 하심 키캄보니 군청장, 송금영 주탄자니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하다.
  • 2017년 9월 29일 (불기 2561년)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장에 오심스님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원경스님을 각각 임명하다.
  • 2017년 9월 18일 (불기 2561년)
    이웃종교 대표자들과 양심수 석방 호소문을 발표하다.
    호소문은 총무원장스님,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명의로 발표되다. 호소문에서 "양심수의 생각이나 사상이 옳고 그름을 떠나 그분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것에서부터 토론과 합의가 가능한, 화해와 평화의 세상이 열리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국제앰네스티는 정부에게 양심수 석방을 요구하며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동자 양심수, 이석기 전 의원 등 국가보안법 양심수 등을 거명했다”며 “양심수 석방은 특정 계층이나 정파, 종교를 지지함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존엄에 기반하고 있다”고 강조하다. 끝으로 “이번 추석은 헤어진 가족이 만나는 축제의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 정부의 용단 속에 우리가 이룬 민주주의가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단초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다.
  • 2017년 9월 12일 (불기 2561년)
    근대한국불교대표문헌 영역 10권 완간 기념 봉정법회가 봉행되다.
    조계종 근대한국불교대표문헌영역편찬위원회가 201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영역이 완료된 불교문헌은 이능화의 『백교회통』, 한용운스님 등이 저술한 『근대한국불교개혁론』과 『근대한국불교시선』, 최남선 등이 지은 『근대한국불교논설집』, 경허스님의 『경허집』, 김영수의 『조선불교사고』, 고유섭의 『조선탑파연구』, 용성스님의 『각해일륜』, 최취허와 안진호의 『불자필람』, 박한영스님의 『인명입정리론회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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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9월 11일 (불기 2561년)
    제35대 총무원장 선거를 한 달 앞두고 담화문을 발표하다.
    총무원을 비롯해 교육원 포교원 등 중앙종무기관 기관장과 부실장 스님, 선임 차팀장 종무원 등이 참석한 확대종무간담회를 열고, 중앙종무기관 전 소임자들에게 엄정한 선거중립을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담화문에서 “제35대 총무원장 선거는 불교공동체에 대한 인식과 성찰 속에서 새로운 백년대계의 초석을 세우는 매우 중요한 법석”이라며 “안정과 화합의 분위기로 새로운 총무원장을 여법하게 선출해야 하는 시대적 책임과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말하다. 그러면서 “선거 사무를 책임지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행정에 종단 집행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가장 무겁게 법을 적용하여 혼란의 싹을 자를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역설하다. 이어 “제35대 총무원장 선출을 계기로 사부대중 모두가 한 마음 한 몸으로 움직이며 생동하는 아름다운 불교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우리 종단의 사부대중 모두가 대한불교조계종이라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부처님 법을 온전히 실천해 가는 큰 울타리로 잘 가꾸어 나가기를 서원한다”고 말하다. 담화문에는 33대부터 34대까지 8년간의 총무원장 소임을 마치는 감회도 담다. 총무원장스님은 “지난 8년간 저의 화두는 오직 ‘공심公心’이었다”며 “제33대, 34대 집행부는 중앙종회 교구본사와 함께 힘을 모아 그동안 손대지 못했던 많은 종단적 과제들을 실현했다”고 평가하다. 더불어 “남은 임기동안 35대 총무원장 선거의 원만한 회향을 통해 종단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진력을 다할 것”이라며 “저 또한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 돌아가 여러분과 함께 수행의 길에 도반이 되어 희망의 한국불교를 열어나가는 정진에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하다.

    『불교신문』에 총무원장 재임 8년 업적과 평가에 대한 연재기사가 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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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스님 8년 의미] 사부대중과 함께 새역사 써내려간 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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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9월 7일 (불기 2561년)
    제2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가 열리다.
    서울 봉은사에서 세계평화기원대법회가 봉행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스님은 평화기원 메시지를 통해 인류 화합과 공존을 위해 불법홍포에 매진하자고 당부하다. 특히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3국 불교도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강조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불교’를 통한 문화적 공감대를 지닌 삼국의 국민과 불자들은 유구한 역사의 흐름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해 왔다”면서 “자비 평등, 공생, 세계평화의 불교적 가치를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이해하고 서로 관계를 형성했으며, 이를 통해 동북아 과거 현재 미래를 이끌어 가는 안정적 평화의 틀을 구축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고 말하다. 그러면서 특히 “최근 한반도에 조성된 군사적 긴장상태에 대해 삼국 불교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진일보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한반도 내 평화를 저해하는 어떠한 행동도 결연히 반대하고, 평화를 위한 길은 서로를 적대하고 위협하는 것에 있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다. 한편, 전날(6일) 한중일 대표단은 인터콘티넨탈코엑스 호텔에서 만찬을 가진 데 이어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축하행사와 공연을 관람하다. 이 자리에는 3국 불교대표단과 정세균 국회의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다. 스님은 평창올림픽과 함께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동북아 3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 동북아 안정과 나아가 세계평화와 및 인류공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자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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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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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고찰 봉은사서 韓中日 불교도 세계평화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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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8월 30일 (불기 2561년)
    김동연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종교인 과세와 관련해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다.
    총무원장스님은 “총무원장 임기 8년 동안 한 번도 과세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지 않았다”면서 “다만 기독교와 가톨릭, 불교의 급여방식이 다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종교 형편에 최대한 맞게 논의했으면 한다”고 제안하다. 또 “불교계 내에도 각 종단마다 형편이나 급여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향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논의와 함께, 타 종단과도 비교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다. 그러면서 “(시행해도) 불교계는 어려움이 없다.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은 기본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다. 면담 후 김 부총리는 기자들에게 “총무원장스님께서 ‘이제 종교인 과세의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라는 덕담도 해 주셨다”며 “스님 말씀과 같이 불교는 (종교인 과세를) 지지하는 입장이고 앞으로도 이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당부가 있었다”고 설명하다. 그러면서 “총무원장스님 말씀을 유념해 각 종교계 특성이나 과정 등을 고려해 준비하겠다고 답했고, 이러한 소통 기회를 통해 항상 겸손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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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8월 15일 (불기 2561년)
    조계사에서 ‘8·15 한반도 평화기원법회’가 봉행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스님)가 주관하는 법회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로 남북관계 경색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어 '남북불교도 동시법회’가 아닌 '한반도 평화기원법회'로 봉행되다.
  • 2017년 8월 13일 (불기 2561년)
    2017 만해대상에서 시리아 구호 단체 '하얀 헬멧'(만해평화대상), 동물학자 제인 구달(만해실천대상), 최동호 고려대 명예교수와 클레어 유 미국 UC버클리 한국학센터 상임 고문(만해문예대상)이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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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7월 19일 (불기 2561년)
    재가불자 지도자 모임인 불교포럼에 참석하다.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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