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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6일 (불기 2555년)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을 방문하다.
김희중 대주교(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초청으로 교구청을 둘러본 후 광주 동구 살레시오 수녀회 ‘피정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다. 스님은 한반도 평화와 종교화합을 강조하고, 김 대주교에게 범종을 선물하다.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이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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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2일 (불기 2555년)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의 예방을 받고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해 환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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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2일 (불기 2555년)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쌀과 수박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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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1일 (불기 2555년)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 상임운영위원들을 위촉하다.
지홍스님(서울 불광사 회주), 법안스님(불교사회연구소장), 흥선스님(불교중앙박물관장), 미산스님(서울 상도선원장, 중앙승가대 교수), 지홍스님(비구니 중앙종회의원), 정우식 대한불교청년회장, 신명 중앙신도회 부회장, 임완숙 전 교사불자연합회장 등 7명이다.
티샤 위제라트네 주한 스리랑카 신임 대사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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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2일 (불기 2555년)
조계사에서 『한국전통사상총서』 한글역 완간기념 봉정법회를 봉행하다.
한국전통사상총서 간행사업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스님들의 저술을 6년에 걸쳐 한글과 영어로 번역해 편찬한 대작불사다. 총서는 <원효> <지눌> <휴정> <화엄1> <화엄2> <제교학> <공안집1> <공안집2> <선어록> <시선집> <문화> <계율> <비문집> 등 13권이 한글본과 영역본 총 26권으로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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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8일 (불기 2555년)
미야기현 센다이시 임향원에서 조동종과 희생자 합동 천도재를 봉행하다.
천도재에 이어 시 외곽에 위치한 조총련계 민족학교인 ‘동북조선초중급학교’를 방문해 구호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지진 피해를 입은 '창림사'를 찾아 주지 스님을 비롯해 신도들을 위로하다. 또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쓰나미로 많은 희생자를 낸 유리아게 마을과 마을 사찰인 ‘동선사’를 참배하고 위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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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7일 (불기 2555년)
일본 불교 최대 종단인 조동종과 간담회를 갖다.
요코하마에 위치한 조동종 대본산 '총지사'에서 관장 에가와 신잔 스님과 만나 세계평화와 양국 불교의 교류 및 이해 증진에 의견을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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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일 (불기 2555년)
경기 포천 국립광릉수목원을 방문하다.
불교수목원 설립을 추진하다 타계한 고故 김재일 사찰생태연구소 대표가 제안했던 약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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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일 (불기 2555년)
강원도 속초 신흥사복지재단(이사장 우송스님)이 운영하는 노인전문복지타운 ‘반야원(관장 김정훈)’과 양양 낙산사복지재단(이사장 법인스님) 산하 ‘상락원(원장 우성스님)’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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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30일 (불기 2555년)
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장에 도법스님을 임명하다.
이돈구 산림청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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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9일 (불기 2555년)
사회복지법인 바라밀(이사장 현고스님) 순천 송광실버하우스 개원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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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1일 (불기 2555년)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예방을 받다.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다.
미국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의 예방을 받다.
자선 사진전 <순례의 길> 전시를 위해 방한했다.
서울 삼성암 주지에 세민스님, 서울 흥천사 주지에 정념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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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0일 (불기 2555년)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다.
조계종이 불교관련 규제법령을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일원화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이를 당론화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다.
전재희 한나라당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장 등 소속 국회의원들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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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7일 (불기 2555년)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와 권영길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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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5일 (불기 2555년)
정병국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의 예방을 받다.
대정부 관계 정상화 담화 발표 후 종교 관련 주무부서 장관이 예방해 전통문화 인식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하다.
제26회 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에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 등 5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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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3일 (불기 2555년)
7대 종단 지도자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종교간 화합을 위해 ‘증오범죄법’제정과 함께 템플스테이와 처치스테이 등 각 종교문화 체험프로그램의 직접 참가를 제안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을 지지하는 서한을 보내다.
관련사료
총무원장 자승스님, 李대통령에게 ‘증오범죄법’ 제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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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7일 (불기 2555년)
불교계 자성과 쇄신 결사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하다.
스님은 "지난 6개월 여 동안 진행해 온 대정부 관계를 정상화하고, 종단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자성과 쇄신 결사에 집중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종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천명하다. 그러면서 지난 6개월의 활동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는 적극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해 전통문화정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해나갈 것을 강조하다. 이를 위해 종단은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 △전통문화 보존 및 활용에 대한 정책 제안 및 대책 수립 △현 문화유산보호제도의 문제점 정리 및 개선방안 마련 △민족전통문화에 대한 정부시책 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 △전통문화보호 장기 비전 제시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과 나아가 각종 불교규제 국가법령 제개정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다. 또한, 대외적인 대정부관계의 정상화와 더불어 불교 내부적으로는 종단의 역량을 결집해 자성과 쇄신 결사에 매진해 6월말까지 결사전담기구도 발족할 계획을 덧붙이다. 스님은 “종단의 유지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행정기능과 함께 종교본연의 중생구제와 사회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자성과 쇄신의 길은 새로운 인因이 돼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종단, 사회의 통합과 평화로 이어지는 행복한 과果를 맺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다.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정운찬 범국민 추진위원장, 고두심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다.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의 예방을 받다.
운달스님(12~13대 종회의원)과 박광서 서강대 교수(종교자유정책연구원 공동대표)를 화쟁위원으로 위촉하다.
관련사료
“국민과 함께 광명세계 만드는 한국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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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0일 (불기 2555년)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열린 템플스테이 문화축제 참가자들을 격려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스님)이 ‘돌아보고 마주보고 멀리보자’라는 주제로 개최하여 전국 118개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주지 스님과 운영자, 실무자 500명이 참가하다.
통도사 신임 주지 원산스님(전 교육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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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4일 (불기 2555년)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토랑 추기경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다.
조계종 총무원에 추기경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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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9일 (불기 2555년)
종무회의에서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도권불교활성화 방안 TF팀 구성이 결의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