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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10

  • 2023년 3월 19일 (불기 2567년)
    인도순례 39일차, 부처님께서 제자들과 목욕했다는 아씨라바티 강을 지나다.
    아씨라바티 강, 오늘의 랩티 강이다. <중아함경 '라마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세존께서는 아난다를 데리고 아씨라바티강으로 가서 언덕 위에 옷을 벗고 곧 물에 들어가셨다. 목욕을 하신 뒤 도로 나와 몸을 닦고 옷을 입으셨다. 그 때 아난다는 세존 뒤에서 부채로 세존을 부쳐드렸다." 이날은 원래 예정된 거리보다 4km를 더 걸어 숙영지에 도착하다. 순례단이 39일차까지 행선한 총 거리는 967km. 시골마을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숙영할 예정이었으나 기원정사 터에서 봉행하는 정진회향을 제 시간에 진행하기 위해 전날(17일) 숙영지를 쉬라바스티 20km 지점의 발람푸르 시 단과 대학으로 급하게 변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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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결사 인도순례 39일차] ‘금강경’ 무대 사위성 입성 하루 전, 전법원력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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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3월 8일 (불기 2567년)
    인도순례 28일차, '춘다의 마을'을 지나 부처님 열반지 쿠시나가르에 도착하다.
    숙영지에서 4km를 걸어 파질나가르에 도착하다. 파질나가르는 경전에 나오는 파바마을로 춘다의 집이 있었던 곳이다. 순례단은 오전 3시30분경 파바마을 인근 400m 떨어진 길 가장자리에서 첫 번째 휴식을 취하다. 파바마을 대장장이 아들 춘다는 부처님께서 망고 동산에 머물고 계신다는 말을 듣고 달려와 가르침을 받았다. 설법을 듣고 감동하여 다음 날 부처님과 제자들에게 공양을 올렸다. 공양 중에는 ‘수카라 맛다바’라는 요리가 있었는데, 부처님께서 그 음식이 상했음을 알고 다른 사람에게 주지 못하게 하고 드셨다. 공양이 끝나고 부처님은 춘다를 위해 설법을 해주신 뒤 몸이 불편했지만 대중을 이끌고 북쪽으로 가셨다. 부처님이 가셨던 길을 따라 순례단도 4km를 더 걸어 두 번째 휴식을 갖다. 부처님은 결국 상한 음식으로 탈이 났다. 배가 몹시 아프다며 쉬어가자고 하셨는데 피가 섞여 나왔다. 목도 몹시 말라 제자인 아난다에게 물을 달라고 했으나 아난다는 얼마 전 500대의 마차가 지나가 마실 수 없다며 세 번이나 듣지 않았다. 하지만, 인근 카쿠다 강물은 깨끗했다. 부처님은 강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신 후 나무 아래 쉬면서 기운을 차리셨다. 부처님이 마지막으로 목욕하셨던 카쿠다 강에 순례단이 도달한 시각은 오전 5시. 인도 미얀마 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이 나와 순례단에게 꽃을 공양하며 환영하다. 카쿠타 강에는 부처님이 목욕하셨던 곳까지 계단이 놓여 있어 순레단이 불상을 모셔 놓고 아침 공양을 하다. 부처님이 기운을 차리신 뒤 다시 길을 나서 히란야바티 강을 건너 사라나무 숲에 이르렀다. 두 그루 사이에 자리를 깔고 오른쪽 옆구리를 땅에 대고 해가 지는 쪽으로 누워 아난다에게 “내가 오늘 저녁 열반에 들리라” 선언하셨다. 꽃이 필 철이 아닌데 하얗게 꽃이 피었다. 하얗게 꽃이 피고 꽃비가 내리고 음악이 울렸다. 부처님께서 하늘의 신들이 여래의 열반에 임해서 마지막으로 올리는 공양이라고 하셨다. 임종에 이르렀는데도 나중에 온 120세의 바라문 수바드라에게 팔정도를 닦으라 이르시고 귀화 받으시니 마지막 제자였다. 부처님께서 열반하시자 이 지역 부족 말라족이 지금의 다비탑이 있는 곳으로 모셔와 화장을 했다. 그들은 부처님의 몸에 꽃과 향과 노래와 춤으로 6일간 공양하고 7일째 화장했다. 화장 후 사리를 수습해 주변 8개국이 모셔가 탑을 세웠다. 카쿠타 강에서 히란야바타까지는 거의 10km. 고팔가르로 가는 국도는 짐을 싣고 빠르게 달리는 트럭으로 붐비다. 순례단은 고팔가르 시내를 벗어나 넓은 갈대밭 사이로 난 흙길을 걷다. 작은 개천인 히란야바티 강 다리를 건너 힌두교인들의 작은 탑이 여러 기 서 있는 곁문을 지나 부처님 다비탑(라마바르 스투파) 정문으로 들어가다. 순례단은 다비탑 앞에서 이날 행선을 회향하다. 쿠시나가르까지 누적 이동거리 68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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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결사 인도순례 28일차] 부처님 열반성지 쿠시나가르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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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불기 2567년)
    자승스님 “조계종 10년 후 준비하려면 지금부터 달라져야”

    불교광장 총재 자승스님(상월결사 회주)이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청년 불자 20만 명을 모아 달라이라마 초청법회를 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신도 및 분담금 감소에 대비해 중앙종무기관을 체질개선 하도록 계획을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자승스님은 조계종 중앙종회 제229회 정기회를 하루 앞둔 10월3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상록원에서 제18대 중앙종회 불교광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님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불교광장 총재 자승스님(상월결사 회주),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성화스님 등 부실장 스님들도 함께했다.

    화엄1회 회장 심우스님 이하 22명, 화엄2회 회장 선광스님 이하 16명, 화엄3회 회장 삼조스님 이하 17명, 무량회장 일화스님 이하 9명, 비구니 회장 정운스님 이하 9명 등 중앙종회의원 73명 스님도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자승스님은 먼저 최근 조계사 주지로 임명된 담화스님에게 죽비를 전했다. 자승스님은 “11월1일 조계사 주지 스님 취임법회를 한다고 들었는데, 제가 가서 죽비를 전달해야 하지만, 상월결사 공식행사가 아니면 참석하지 않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대신 죽비를 전한다”며 죽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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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승스님 “조계종 10년 후 준비하려면 지금부터 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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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7월 28일 (불기 2561년)
    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 임원진의 예방을 받고, 추진회 활동에 대해 듣다.
    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 공동대표는 금강스님, 공동집행위원장 월호스님, 구본일 BTN 사장, 사무총장 목종스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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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24일 (불기 2560년)
    일산 여래사에서 전국 교구본사 주지협의회를 갖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스님)가 봉행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법당 무량수전 신축불사 기공식에 참석하다.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하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개막식에 대회장인 총무원스님과 공동운영위원장인 지홍스님과 주경스님, 조계종 호계원장 성타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스님,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 카만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김종 문체부 제2차관,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김동건 불교포럼 상임대표 등이 참석하다. 대회는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려 6만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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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1일 (불기 2559년)
    카망 싱 라마 주한네팔대사의 예방을 받고 네팔 지진 참사와 관련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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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0월 8일 (불기 2558년)
    인도 국제불교연맹(IBC) 사무총장 라마롭상 스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다.
    인도의 불교성지 복원을 위한 단체인 IBC의 한국 지부 설립을 위해 방한한 예방단은 2015 IBC 총회에 조계종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다.

    동국대 ‘건학108주년 기념관’ 건립 불사 선포식에 참석하다.
    종단 중진 스님들과 동국대 동문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기념관 설립을 축하하고 학교 발전에 한목소리로 뜻을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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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8월 12일 (불기 2558년)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제199회 임시회가 개원하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맞아 달라이라마의 초청을 요청하고 종교화합의 계기로 삼길 기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다.

    2014 만해대상 시상식이 열려 평화대상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집’, 실천대상은 이세중 변호사, 문예대상은 아시라프 달리와 모흐센 마흐말바프, 윤양희 씨가 각각 수상하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에 ‘손잡고’가 선정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자승스님) 종교간 대화위원회가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으로 가자지역에서 수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들이 발생한 가운데 추악한 민간살상전쟁을 멈출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다.
  • 2012년 9월 26일 (불기 2556년)
    MBC 드라마 <무신> 제작진의 예방을 받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 2010년 10월 4일 (불기 2554년)
    락빠쵸코 달라이라마 동아시아 대표부 대사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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