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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12

  • 2023년 7월 11일 (불기 2567년)
    의료법인 대한불교조계종승려복지 명예이사장에 추대되다.
    의료법인 조계종승려복지(이사장 진우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제3차 이사회에서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이 종단 직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끈 회주 스님을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의하다. 회주 스님을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개원과 함께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한 이후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적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것. 이날 의료법인 조계종승려복지 이사회는 병원 개원식 결과를 비롯한 현안 보고와 현재 재정현황 등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기로 뜻을 모으다.
  • 2023년 3월 20일 (불기 2567년)
    인도순례 40일차, 쉬라바스티 기원정사에서 '인도 걷기 순례 정진 회향식'을 봉행하다.
    새벽 가로등이 환하게 켜진 발람푸르 시내를 통과해 15km를 걸은 뒤 아침 공양을 하다. 회향식이 열리는 기원정사 터에서 5km 가량 떨어진 곳. 순례단은 기원정사 입성 전 부처님의 법력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천불화현탑을 참배하다. 기원정사 입구에는 아침 일찍부터 한국에서 온 불자와 인도 스님들이 순례단을 마중 나오다. 인도 스님들은 꽃을 바닥에 뿌려 순례길을 장식하고, 한국 불자들은 각종 응원 문구 등이 적힌 손팻말과 플래카드 등을 들고 눈물로 순례단을 맞다. 순례 회향 소식은 인도 현지 방송들도 앞다퉈 보도하다. 기원정사 터에 마련된 행사장에 불상을 모신 뒤 회주 스님이 순례단 행렬을 이끌고 여래향실로 향하고, 그 뒤를 대중들이 따르다. 이어 기원정사 여래향실 앞에서 ‘인도 걷기 순례 정진 회향식’과 ‘다례재 및 천도재’가 봉행되다. 여래향실에서 회주 스님이 헌화 헌등하고 <우리말 금강경> 봉정으로 부처님께 예를 표한 뒤 장소를 향실 앞 광장으로 옮겨 회향식을 열다. 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 국민의 힘 조명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아시시바브 우타르 프라데시 주 문화 미디어 국장의 축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치사(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대독), 회주 스님의 회향사(포교원장 범해스님 대독), 순례 대중 발원문 낭독(5조 조장 삼조스님, 6조 조장 묘수스님, 7조 조장 이태경보살, 8조 조장 정충래 이사가 비구 비구니 우바이 우바새를 대표해 합송),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다. 회향식 후 곧바로 한국불교 종조 도의국사 및 중흥조 보조지눌과 태고 보우, 14명의 입적한 역대 종정스님과 순례 대중이 올린 인연 영가 등 108 위패를 모신 가운데 다례재 및 천도재가 봉행되다. 회향식에는 순례단과 한국에서 온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전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총무원 사회부장 범종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법원스님, 정범스님, 각진스님, 가섭스님, 화평스님 등 중앙종회의원 스님들, 각 사찰 주지 스님들과 국민의힘 조명희, 황보승희,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김병주, 이수진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범훈 전 청와대수석, 박대석 국군불교총신도회장, 이선재 불교방송 사장, 윤성이 전 동국대 총장 등 재가 인사들, 인도 불교 관계자와 우타르 프라데시 주 공직자 및 인도 불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다. 회향식을 마친 순례단은 저녁 공양후 쉬라바스티 한국 사찰 천축선원에서 순례단 전원이 회향 소감을 발표하고, 무사히 마친 데 대해 부처님께 감사하고 순례도반끼리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다. 2시간여에 걸친 소회에서 순례단은 불교가 다시 피어나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하다. 그리고 자신의 변화가 있었음을 고백하고 그 변화를 세상 속으로 들어가 전법과 수행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다. 이날로 도보 순례는 모두 끝나다. 순례단이 걸은 총 누적 거리는 98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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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결사 인도순례 40일차] 기원정사서 부처님과 종조 중흥조 선연에 회향 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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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10월 14일 (불기 2565년)
    천리순례 15일차
    발걸음을 멈추고, 대중공사를 열다. 조계종 포교원과 중앙종회, 삼보사찰 천리순례단이 공동 주최한 포교 종책 워크숍 ‘한국불교의 미래, 포교의 길’. 경남 창녕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 100여 명 스님과 재가자들이 모이다. 회주 스님은 “우리 스스로 간절하지 않으면 원력과 신심이 나오지 않는다”며, “우리 불교가 각자의 자리에서 제 옷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정진하면 불교 중흥이라는 말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하다. 또 “앞으로의 미래 불교는 차별 없는 세상을 사부대중이 함께 만드는 데 달렸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불교 중흥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서 상월선원 만행결사 정신이 이어진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하다. 참가자들은 ‘불교계 언론에서 주목한 포교 사례’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포교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님과 사찰들의 성공 사례와 관련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다. 부산 문화예술공간 쿠무다(주석스님)는 ‘도심에서 문화포교의 꽃을 피우다’, 김해 명상센터 동림선원(천조스님)은 ‘명상으로 미래불교의 희망을 키우다’, 제19교구본사 구례 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사찰, 지역 상생의 길을 열다’ 등을 주제로 각각 포교 사례를 발표하다. 발제에 이어 불교신문 주간 오심스님과 순례단 참가 대중을 대표해 정혜스님이 질의하다. 한편, 회주 스님은 행사장에 마련된 포교 부스를 한차례 둘러보며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각 사찰과 스님들을 격려하다. 운문사 ‘비대면 어린이 여름불교학교’, 한마음선원 본원 ‘어린이회와 마음꽃TV’ 부스 등을 방문해 이것저것 묻다. 워크숍 제3부는 포교의 방향과 미래에 대해 각계각층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다.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라이브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어 ‘수행의 길, 포교의 길’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다.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적극적 포교. 다가가는 포교를 주장하다.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은 포교 예산 확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다. 중앙종무기관과 중앙신도회 등 핵심 기관에 대한 교계 언론 질의도 쏟아지다. 중앙종회 포교분과위원장 법원스님, 포교부장 선업스님,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방창덕 포교사단장, 수미산 원정대 윤재웅 교수, 안현민 대학생불교연합회장 등이 토론에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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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보사찰 천리순례 14일차] ① 달라지고 있는 포교 현장…“전략적 포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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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보사찰 천리순례 14일차] ② ‘적극적 포교 공세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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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8월 14일 (불기 2561년)
    총무원 신임 기획실장에 정문스님, 사회부장에 진각스님을 임명하다.

    불교신문 제48대 사장에 초격스님을 임명하다.
  • 2015년 11월 13일 (불기 2559년)
    제11대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 취임법회에 참석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2015 전국종교인화합마당이 열리다.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서울 조계사 옆 우정총국 행사장에 모인 7대 종교인들은 문화공연과 유명인 소장품 경매, 위안부 할머니들은 위한 자선 바자회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나눔을 실천하다. 그리고 공동 기원문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웃 종교를 소중히 생각하겠다”며,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진리의 길 위에서 사회 공공선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다짐하다.
  • 2015년 7월 15일 (불기 2559년)
    대흥사 주지에 월우스님을 임명하다.

    불교신문 제46대 사장에 주경스님(서산 부석사 주지)을 임명하다.
  • 2014년 9월 20일 (불기 2558년)
    서울 동국대에서 열린 제6회 나란다축제에 참여하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과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스님)이 공동 주최한 축제에는 내외국인 6,000여 명이 참석해 한국불교를 함께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다. 댄스경연대회를 관람한 총무원장스님은 참석자들과 자장면 공양을 함께 하고, '도전! 범종을 울려라’ 행사장에 들러 한국불교를 열심히 공부한 외국인들을 격려하다.
  • 2012년 12월 18일 (불기 2556년)
    총무원 새 집행부를 임명하다.
    신임 총무원 기획실장에 주경스님, 재무부장 원범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원학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 상임이사 각림스님을 임명하다. 그리고 사서국장에 현담스님을 임명하다. 이와 함께 불교신문 신임 사장에 성직스님, 주간에 일감스님이 임명되다. 인사는 제33기 집행부 과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강력한 쇄신입법 이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인사를 중용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담다.
  • 2011년 10월 22일 (불기 2555년)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예방을 받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은정장학금 수여식 및 제3회 불교교리경시대회 시상식을 갖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에 연임되다.
    제2기 이사진이 상임이사 혜경스님(사회부장),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 김희옥 동국대 총장, 전 검찰총장 김종빈 변호사로 구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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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0월 21일 (불기 2555년)
    재단법인 여진불교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하다.
    여진 이진형 관장이 40년 동안 일군 불교미술관과 불교문화재단을 조계종에 희사함에 따라 스님이 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다. 여진불교미술관은 대전지역 문화포교도량 ‘여진선원(주지 무진스님)’으로 새롭게 문을 열다.
  • 2010년 11월 16일 (불기 2554년)
    케이블방송 슈퍼스타K 2 출연진 허각 씨 등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다.
    박광원 엠넷 미디어 대표와 허각, 존박, 장재인 씨가 참석하다. 스님은 "슈퍼스타K 2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기가 가진 재능과 목소리만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바로 공정한 사회의 모델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젊은이들의 우상이기도 하니 앞으로도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다.

    불교신문 사장에 수불스님(서울 안국선원장)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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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12월 24일 (불기 2553년)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장에 선출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