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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8일 (불기 2560년)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스님)에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26호인 ‘진관사 국행수륙대재’ 칠재가 설행되다.
아름다운동행이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초등학생 헌 신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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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0일 (불기 2559년)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스님) 국행수륙대재(중요무형문화재 제126호)가 설행되다.
기장 장안사(주지 정오스님) 원효창건 1342주년 개산문화축제가 봉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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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7일 (불기 2559년)
불기255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를 발표하다.
스님은 세계평화기원대회 및 간화선 무차대회에서 발표한 공존共存, 상생相生, 합심合心의 불교 통일선언을 강조하면서 “남북이 서로 대립하고 살아온 70년의 세월은 너무나 큰 아픔이고 이제 우리는 이 아픔을 걷어내야 한다”고 말하다. 이어 “네팔 국민의 슬픔도 우리의 슬픔이며, 그들이 빨리 절망에서 일어나도록 우리의 온 마음과 정성을 모아야 하겠다"고 전하면서, 세월호 상처의 극복을 위해 “안전한 나라, 생명이 우선한 사회,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향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다.
조계사에서 한국전쟁 희생자를 위한 수륙무차대재를 봉행하다.
오전 9시 열린 수륙대재에는 1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운집해 한국전쟁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다. 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네팔 대지진 희생자의 위패도 모셔 추모하다.
관련사료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 환송만찬으로 일정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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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7일 (불기 2558년)
부산에서 열린 전국 종교인 화합대회에 참석하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다름도 아름답다’란 주제로 16일과 17일 양일간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불교와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개신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와 종교인들이 참석하다. KCRP 회장인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각 종단 성지와 유적지를 함께 찾아가고 이처럼 몸과 몸을 부닥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 것은 세계에서 유래가 없다”면서 “한국사회이기에 가능한 이런 종교화합이 삶의 현장인 가정과 직장에서 이뤄지면 종교갈등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하다. 7대 종단이 공동으로 선포한 평화선언에는 종교세속과 자기종교중심의 반성, 민족과 이념을 넘어서는 종교의 길 추구, 진리 동반자로서 사회 공동선 실천, 인류사회 평화 행복과 생명존중, 상생과 평화의 길 추구 등 5개항이 담기다.
두타산 삼화사국행수륙대재보존회(회장 효림스님)가 동해 삼화사에서 국행수륙대재를 설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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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1일 (불기 2558년)
진관사에서 봉행된 '국행수륙대재'에 참석하다.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스님)와 사단법인 진관사국행수륙재보존회의 국행수륙대재國行水陸大齋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26호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설행되는 법석이자 서울시 '전통사찰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려 불자는 물론 일반인과 각국 대사 부부 등 외국인이 대거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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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2일 (불기 2557년)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스님)에서 '2013 국행수륙대재 칠재七齋'가 봉행되다.
수륙재는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찰을 지정해 개최했던 불교의식이다. 진관사 국행수륙대재는 입재를 시작으로 초재에서 칠재까지 총 49일간 진행되다. 칠재는 수륙재의 정점으로, 낮재와 밤재로 나누어 이틀 동안 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