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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5일 (불기 2561년)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5월 3일)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하다.
총무원장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시비분별을 멈추면 본래부터 완전한 자성이 모습을 드러내고 자성이 청정한 줄 알게 되면 순간순간 대하는 온 중생을 부처로서 마주할 수 있다”면서 “모두가 본래 면목을 드러내니 누구 하나 주인공 아님이 없다.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이라는 이치를 바로 알면 지혜와 자비의 길이 열린다”고 당부하다. 또 “세상의 풍요를 위해 땀 흘린 노동자의 옷깃에서,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기업가의 열린 미소에서, 자연과 더불어 뿌린 대로 거두는 농민의 손길에서, 상처받은 이웃을 얼싸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품에서 우리는 부처의 세상을 본다”면서 “가정과 일터, 거리와 사회에서 차별을 없애고 모든 이들을 부처로 대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길”임을 역설하다.
조계종 포교원 경찰전법단이 경찰청 대강당에서 봉행한 봉축대법회에 참석하다.
탄자니아 보리가람대학생 퍼디난드 저머너스 탕구 군 등 남녀 4명이 총무원장스님을 계사로 수계식을 갖고 불자가 되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마련한 청계천 전통등전시회가 개막하다. 전시 주제는 ‘염천(念天), 흐르는 물에서 하늘을 생각하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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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8일 (불기 2560년)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제207회 정기회가 속개되다.
소청심사위원장에 동명스님, 법규위원에 정여스님, 중앙선거관리위원에 성곡스님, 소청심사위원에 화봉·덕림·본오스님, 종립학교관리위원에 도성·현담스님 등을 선출하고, 종헌개정 및 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하다. 그리고 9일 2017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을 끝으로 회기를 앞당겨 폐회되다.
서울 진관사에서 장 뱅상 플라세 프랑스 국무장관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를 초청해 만나다.
10월 프랑스 방문 당시 면담 때 약속으로 초청이 이뤄지다.
동대부고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하다.
조계종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와 국제전법단이 주최한 행사엔 네팔,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8개 나라 근로자 및 이주여성 등 500여 명이 참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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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0일 (불기 2560년)
조계종 포교원 경찰전법단의 경찰청 봉축대법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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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1일 (불기 2559년)
경찰청 대강당에서 봉행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대법회에 참석하다.
조계종 포교원과 경찰전법단이 주최하고 경찰청불교회가 주관한 법회에서 경찰불자들은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에 더욱 더 매진할 것을 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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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9일 (불기 2554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불자 선수단 환영식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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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9일 (불기 2554년)
이기흥 체육인불자연합회장의 예방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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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30일 (불기 2554년)
조계종 전법단 출범식을 축하하다.
스님은 전법단(총재 혜총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출범 치사를 통해 “전법단은 불법에 목말라하는 대중들과 직접 만나는 길벗이 되고 불국토로 안내하는 인례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다. 그러면서 “종단 대표자로서 당면한 포교현장에서 전법활동에 임하는 전법단 구성원 모두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밝히다.
BBS불교방송 개국 2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