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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1일 (불기 2563년)
성탙절을 앞두고 상월선원에 종교화합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리다. 전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가섭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상월선원 주지 원명스님(봉은사 주지)과 총도감 혜일스님,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 동국대 윤성이 총장과 이은재 국회의원,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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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2일 (불기 2561년)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신임 주지 덕문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다.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서울 광화문에 ‘ ‘미륵사지 석탑등’ 점등식을 봉행하다.
총무원장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생명의 존엄을 쉼 없이 흐르게 하고, 민주의 당연함이 깊게 서린 광장에서 나의 신심으로 이뤄온 심지로 꺼지지 않는 등불을 밝혀가자”면서 “함께 손을 잡을수록 서로가 의지하며 고마워할수록 우리 삶이 성장하는 것처럼, 나를 성찰해 얻은 청명함으로 함께 걸어가는 길을 환하게 밝히자”고 당부하다. 이어 “이러한 사부대중의 솔선수범에 더해, 최근 국가와 국민이 떠안아야 했던 불안과 걱정을 떨어내고, 한층 정진하는 마음으로 저마다의 삶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아직도 가시지 않은 세월호의 생생한 아픔, 민심이 거세게 일렁였던 광장이 물결들이 앞날을 밝히는 지혜의 빛으로 새로워져 우리가 서 있는 광장이 정토로 향하는 반야용선이 돼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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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0일 (불기 2560년)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대종사 법계품서식이 봉행되다.
진제 종정예하는 원로의원 무산스님과 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원각스님, 청담문도회 문장 혜성스님에게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를 수여하다.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 서울 광화문에 ‘사사자삼층석탑등四獅子三層石塔燈’ 점등식을 봉행하다.
봉축위원장인 총무원장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자비로운 마음으로 밝은 등불을 밝혀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로운 실천으로 그 길을 열어갈 것을 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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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6일 (불기 2559년)
총무원 일부 국장단 인사를 실시하다.
총무국장 남전스님, 홍보국장 효신스님, 사회국장 지상스님 임명.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갖다.
총무원장스님은 성탄 축하 메시지를 발표, “어느 때보다 상생과 평화가 절실한 해, 서로를 마음의 온기로 대하면 갈등과 폭력을 벗어나 공감과 화해를 이룰 수 있다”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우리의 삶은 더없이 성숙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다. 또 “너와 내가 둘이 아니듯 모두가 부처님이고 예수님”이라며, “‘허다한 죄를 덮는 사랑’으로 모두가 마음의 등불을 밝혀 서로에게 빛이 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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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9일 (불기 2559년)
서울 불광사에서 ‘종단불신,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4차 100인 대중공사에 참석하다.
총무원장스님은 지속적인 종단 쇄신과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히고, 백양사 사건 종단쇄신위원회가 제시했던 4대 의제, 10대 과제를 빠른 시일 내에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다.
불기2559년 부처님오신날 ‘미륵사지 탑등’ 점등식을 봉행하다.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탑을 형상화한 전통등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환하게 밝히다. 총무원장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오늘 밝힌 등불로 지나온 시간에 대한 성찰을 이루고 미래를 향한 성실한 실천이 뒤따라 모두의 마음이 풍성해지기를 희망한다”며 “부처님의 탄생지인 네팔 지진으로 충격과 고통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마음으로 밝힌 소중한 빛이 온전하게 전해지길 바라며 우리의 정진으로 밝힌 등불이 모든 생명의 평화와 행복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하다. 봉축점등식에 앞서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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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자존감 갖고 종단변화 이끌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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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기원 미륵사지탑등 광화문광장 환히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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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7일 (불기 2558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제3차 이사회를 주재하다.
조계사 일주문 앞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다.
스님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픔인 세월호의 상처를 함께 치유하고 더 이상 억울한 희생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사회를 다시 세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부모와 형제, 이웃은 모두 부처와 같이 대하며 우리 주변의 아픔과 고통을 보듬어 내 자신을 예수로 살아가자”고 당부하다.
제ㆍ개정된 ‘법인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 ‘승려복지법’, ‘신도법’, ‘선학원 정상화를 위한 특별법’ 을 공포하다.
조계종 국장단 스님들이 아름다운동행에 아프리카 학교 건립기금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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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가 본 교황과 총무원장 스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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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불기 2558년)
총무원 주최로 ‘총무원장 선거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하다.
총무원 집행부, 중앙종회, 교구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는 △준직선제 △완전직선제 △선거인단 축소 △추대제 △선 추천, 후 선출제 등 5가지 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이 벌어지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미륵사지 탑등’ 점등식을 봉행하다.
불기2558년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에서 스님은 기원문을 통해 “오늘 우리가 밝힌 등불을 저마다의 마음에 담아 공업중생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위해 세상에 희망을 비추고 마음에 행복이 들도록 서원의 등불을 밝히겠다”고 다짐하다. 점등식에 이어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지도자와 불자 1000여 명은 각자 준비한 연등을 들고 탑돌이를 진행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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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8일 (불기 2557년)
조계사 일주문 앞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갖고, 성탄 축하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은 나눔과 희생의 삶을 몸소 보여주셨다."며, "이처럼 소외된 약자를 보듬고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사회의 선한 이웃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하다. 이어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더욱 절실한 이때 다양한 이웃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동의 선을 향해 함께 나가도록 노력하자”며 특히 “종교, 정치, 사회 지도자들은 명심불망銘心不忘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다. 조계사 성탄 트리 점등은 올해로 4번째이며, 행사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영주 목사, 가톨릭 주교회의 양덕창 부장 등 이웃 종교인도 참석해 조계사 합창단과 캐롤송을 함께 부르며 종교 간 화합을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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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일 (불기 2557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광장에서 봉행된 평화 기원행사에 참석하다.
108산사 순례기도회와 서울 도선사가 주관한 ‘네팔 룸비니 평화의 불 한국 이운 분단의 벽을 넘어 평화를 꿈꾸다’는 주제의 행사로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 위기 속 남북 평화의 염원을 담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평화운동가인 틱낫한 스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승단(실장 진화스님)과 불교회(회장 모상묘)이 봉행한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원 대법회’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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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3일 (불기 2557년)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불기255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장엄등 점등식을 봉행하다.
장엄등은 국보 제21호인 불국사삼층석탑(석가탑)을 본떠 만들다. 봉축 점등식과 함께 서울 종로와 청계천 일대에 약 5만 여개의 가로연등이 설치돼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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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7일 (불기 2556년)
성탄을 앞두고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갖고,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다.
스님은 앞서 공개한 성탄절 축하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은 구원을 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본래 행복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러 오셨다”며 “어리석음을 버리면 행복과 평화가 넘치는 본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강조하다. 이어 “오른손의 자비를 왼손이 모르게 하는 비움의 지혜는 이 땅에 행복과 평화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다시 공덕으로 돌아오게 한다”며 “예수님 오신 뜻 살피어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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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7일 (불기 2556년)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 진산식에 참석하다.
서울시청 앞에 봉축장엄등 점등식을 봉행하다.
불기2556년 부처님오신날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장엄등燈은 국보 제35호인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모형으로 만들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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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6일 (불기 2555년)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시작을 알리는 서울시청 앞 봉축장엄물 점등식을 봉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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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3일 (불기 2554년)
일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니시오카 료코 스님의 예방을 받다.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점등법회를 봉행하다.
불교계 각 종단 스님들과 불자 3,000여 명이 동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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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18일 (불기 2550년)
불기2550년 부처님오신날 봉행되는 연등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서울시청 앞 봉축장엄등 점등식에 참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