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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연보4

  • 2021년 2월 27일 (불기 2565년)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열린 ‘수미산원정대 발대식’에 참석하다.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와 만행결사 자비순례 정신을 이어 앞으로 3년 동안 108명에게 부처님과 인연 맺도록 하는 원력을 실천하는 첫 발을 떼다. 이 자리에는 상월결사 회주인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30여 명이 함께하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봉은사 총무국장 탄원스님, 기획국장 효신스님, 템플스테이 사무국장 정오스님을 비롯해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전 중신회장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원욱 국회 정각회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정주 의원, 박범훈 불교음악원장. 동국대에서 윤성이 총장,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 황순일 불교대학장, 김용현 사회과학대학장, 윤재웅 다르마칼리지학장, 차승재 교수, 신영섭 교수 등이 참석하다. 회주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한국불교 현실을 직시해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과 인연을 맺도록 선봉에 서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다. 스님은 “2000만 불자를 이야기하던 불교가 어느덧 1500만 불자에서 이제는 700만 불자라는 조사가 나왔다”며 “인구 감소와 탈종교화, 스님들의 무관심으로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속도대로라면 불교는 하나의 문화재 수준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지적하다. 또 “아마 여기 계신 분들 가운데 이웃종교인이나 무교인을 붙들고 부처님 법이 좋으니 부처님 믿으라고 이야기 해 본 사람은 한 두 사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불교가 침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며 “오면 오고 가면 가는 잘못된 인연법과 소극적인 자세, 잘못된 배려 속에서 불교는 침몰하고 있다”고 밝히다. 그러면서 “거대한 불교가 속도가 붙어 가라앉고 있다. 침몰하는 배를 멈추게는 못하겠지만 속도를 줄여보자는 취지로 마련하게 됐다”며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 있는 분들이 함께 불교의 위기의식을 느껴 불자로 새롭게 인연 맺는데 선봉에 서서 최선을 노력을 다해보자”고 피력하다. 발대식에서 박기련 동국대 법인사무처장이 ‘상월결사와 수미산원정대’ 취지 및 경과보고, 황순일 동국대 불교대학장의 ‘상월결사와 불교의 지혜’, 신영섭 동국대 연극학부 교수의 ‘감동 있는 불교로의 인연’의 주제 발표, 봉은사 총무국장 탄원스님이 수미산원정대의 강의 운영계획 및 교육과정을 소개하다. 수미산원정대는 회주 스님이 2019년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 중 “땅이 노래하고 하늘이 춤추니, 수미산이 사바세계로구나”라는 게송으로 사부대중에게 큰 가르침을 준 것에서 유래하다. 스님은 수미산이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 한 가운데, 우리 마음속에 있음을 깨우쳐 주고, 사부대중이 함께 불교중흥과 세상의 평화를 발원하며 수미산원정대 탄생을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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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몰하는 한국불교를 살리자”…수미산원정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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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6월 20일 (불기 2560년)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해 온 삼보스님‧윤원호‧조남진‧허남오‧이명묵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다.
    국무총리 산하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위원장 지현스님)는 7년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갖다. 법률 개정으로 7월 1일부터 문체부로 소속이 변경된 10.27법난위원회가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해단에 앞서 위원회는 서울 조계사 경내에 ‘1980년 발생한 10·27법난의 가장 상징적인 피해 사찰입니다’라는 문구와 법난을 설명하는 안내판 제막식을 갖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에 성화스님, 수행사서에 정오스님을 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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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3일 (불기 2560년)
    총무원 호법과장에 정오스님, 수행사서에 탄국스님을 임명하다.
  • 2015년 10월 10일 (불기 2559년)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스님) 국행수륙대재(중요무형문화재 제126호)가 설행되다.

    기장 장안사(주지 정오스님) 원효창건 1342주년 개산문화축제가 봉행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