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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4

  • 2015년 1월 14일 (불기 2559년)
    신년기자회견하다.
    스님은 2015년 종단 운영 기조로 "소통과 화합, 혁신"을 강조하다. 그러면서 “1월 28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종단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를 시작하고자 한다”며 “서로 다른 주장과 의견을 함께 모여 이야기할 수 있는 탁마의 장을 열어 놓고,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점을 함께 찾아가는 원융회통의 아름다운 전통을 새롭게 펼쳐가겠다”고 밝히다. 그리고 대중공사를 통해 의견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단기 로드맵을 수립해 실천함으로써 종도들에게 신뢰받는 종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하다. 그리고 2015년 총무원 핵심과제로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승려복지 △중앙ㆍ교구 균형발전 등을 제시하다. 특히 조계사 성역화 사업을 “조화로움과 삶의 지혜로움이 공존하는 이 시대 불교의 상징을 만들어 가는 일이자 한국불교사와 종단사에 있어서 커다란 획을 긋는 대작불사”라고 평가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전통문화의 가치가 시간과 공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히다. 또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남북관계 개선에도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한국불교의 통일사상인 화쟁을 기반으로 공존과 상생, 합심을 키워드로 마음의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불교통일선언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차원의 올바른 통일론이 정착될 수 있도록 대중적 통일담론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다. 덧붙여 송파 세모녀 사건, 세월호 참사,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 등 사회 문제에 대한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다. 그러면서 “세상과 공감하며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자비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자비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계각층의 분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사회갈등 해소, 사회적 약자 지원, 해외구호지원 사업, 템플스테이를 통한 공익적 가치 구현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다.

    제7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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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준비하고 희망을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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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신년기자회견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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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9일 (불기 2559년)
    불기2559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동화사에서 종정예하 신년하례법회 및 대종사 법계품서식을 봉행하다.
    진제 종정예하는 “한국불교가 정신세계의 지남指南이 되어 인류의 평화로운 공존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가르침을 내리다. 종도들에게 내린 법어를 통해 오늘날 불교계의 시급한 과제로 ‘사부대중의 화합’을 꼽은 뒤, “수행승가가 먼저 화합을 이루지 못하고 어찌 사바의 화합과 평화를 이룬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화합의 첫걸음은 출가본분사를 잊지 않는 것이니 일체처 일체시에 본분사를 놓지 않는다면 법다운 생활 속에 이사에 원융하고 공심을 잃지 않아 자연히 화합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당부하다. 또 올 한해 남북화합과 조계사 성역화 사업, 간화선 세계화에 관심을 갖고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하다. 한편 신년하례법회에 이어 원로회의 의원 원경스님,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스님, 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지선스님, 해인총림 율주 종진스님 등 4명의 스님들에게 대종사 법계 품서식이 봉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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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월 5일 (불기 2559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을 갖다.
    스님은 종무원들에게 “종단사에 기억될 오늘이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며 조계사 성역화 불사와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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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0월 31일 (불기 2557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종무원들 조회로 제34대 총무원장 임기를 시작하다.
    스님은 제34대 집행부가 매진해야 할 사업들로 친절한 종무행정과 승가복지제도 강화, 교구중심제, 조계사 성역화 불사를 꼽다.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쌀과 연탄 배달 봉사로 자비 나눔을 실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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