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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상세연보8

  • 2016년 10월 25일 (불기 2560년)
    프랑스 파리에서 ‘1700년 한국불교 전통과 수행자의 삶’ 행사를 열다.
    한국불교 세계화 일환으로 조계종이 네 번째로 연 대규모 국제행사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불교 우수성을 알리는 법석을 열고, 1700년 동안 면면히 내려온 전통문화와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을 선보이다. 25일(현지 시각) 쟈크랑 전 문화부 장관 면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다. 쟈크랑 전 장관은 2009년 외규장각 의궤 반환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총무원장스님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전통산사 7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다. 오후에는 파리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한국불교로의 여행-불교문화 체험 전시회’ 개막식을 갖다. 26일은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메종 드 라 뮈뛰알리떼 공연장에서 현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을 초청해 사찰음식 만찬과 리셉션을 열다. 특히, 수행자의 하루 일상을 소개하는 문화공연 <산사의 하루>를 20여 명의 스님들이 직접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다. 27일에는 쁠라세 국가개혁장관 면담, 파리7대학에서의 불어본 도서 기증식,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의 강연,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 초청 만찬 등이 차례로 열리다. 그리고 세계적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와 에꼴 페랑디에서 한국 사찰음식을 주제로 선재스님의 특강과 MOU를 체결하다. 29일에는 프랑스 유일 한국 사찰인 파리 길상사에서 전통불교문화 체험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다. 사에서 한국불교문화체험 행사도 갖는다. 프랑스를 방문한 조계종 대표단은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 사회부장 정문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스님, 중앙종회의원 호산스님, 태원스님, 우봉스님, 원경스님, 총무원 문화국장 용주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전문위원 선재스님 등이다. 종단은 ‘한국불교 세계화’를 목표로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2011년에 파리, 2013년에 호주를 방문해 한국불교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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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1700년 한국불교 전통과 수행자의 삶’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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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1700년 한국전통산사와 수행자의 삶’ 원만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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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15일 (불기 2559년)
    세계 무차대회를 하루 앞두고 내한한 종교지도자들 환영만찬을 갖다.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진제법원 종정예하와 총무원장스님,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를 비롯해 전 세계 20여 개국 400여 명의 종교지도자들이 상견례를 나누다. 총무원장스님은 환영사에서 “부처님은 모든 존재는 존귀하며 세상은 연기법에 의해 이뤄졌다고 가르쳤다”며 “주변을 향한 작은 손길과 발걸음이 세상을 밝게 할 것”이라고 무차대회 취지를 설명하다. 이어 궁극적인 세계평화의 출발점인 남북통일의 중요성과 ‘참나’를 찾는 가장 지혜로운 길인 간화선의 의미를 밝히면서 “서로 다른 모양과 색깔의 연등이 세상을 환하게 밝히듯이 무차대회를 한반도와 지구촌에 소중한 등불을 밝히는 서원의 자리로 삼자”고 역설하다. 내한한 종교지도자들은 캄보디아 승왕 텝봉스님,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인슌스님, 일한불교협회 회장 후지타 류조 스님, 미얀마 시야다 조티이카 스님(스테이트 파리야타 사나나대학 총장), 스리랑카 말루와타 부종정인 니얀고다 스님과 라만냐 종단 종정인 나파나 페마시리 스님, 아마라푸라 종파 부원장 얄라가무웨 스님, 대만 불광산사 주지 쉬흔바우 스님, 몽골불교 전 부종정 욘돈 암갈란 스님, 베트남 틱 타이호아 스님(베트남불교협회 포교국장), 네팔 남걀 타망 스님(네팔 불교포교센터 설립자), 말레이시아 불교연합회 포교국 부국장 하우욕추 스님, 세계불교도우의회(WFB) 판 와나메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불교전문 웹사이트 ‘붓다넷’ 창시자인 판야나로 스님, 호주불교연합회 회장 수다모 스님, 러시아연방 칼미키아 공화국 에드네 바산 옴바디코우 스님 , 이웃종교 지도자 미국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 수석 사제 제임스 코왈스키 신부와 안토니 세레라 종교간이해센터 회장 등이다.
  • 2013년 9월 16일 (불기 2557년)
    종책모임 불교광장(공동대표 지홍·성문·성직 스님)이 임시총회를 열고,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로 스님을 추천하다.
    제34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옛 종책모임인 화엄회 무량회 무소속의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이 결성한 불교광장이 창립해 총무원장 후보추대위를 구성했고, 19개 교구본사가 동조하면서 선거가 아닌 단일 후보 추대가 기대됐다. 하지만 추대위에 교역직 종무원 참여와 사전선거운동 등 선거법 논란이 제기되면서 불교광장 후보추대위는 자진 해산했다. 이어 전국선원수좌회가 총무원장스님의 연임을 반대했고, 전 종회의장 보선스님이 옛 무량회 무차회 보림회 등 3자연대의 지지를 받아 출마를 천명했다. 8월 31일 봉암사 수좌 적명스님을 비롯해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 전 호계원장 법등스님, 수경스님 등이 만나 제도권 6인, 비제도권 9인으로 구성하는 후보추천위를 결성할 것에 합의했으나, 보선스님 측은 "추천위에 참여하지 않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고, 불교광장 역시 독자 후보 추천을 선언하면서 선거 체제로 굳어졌다.

    불교광장의 조계종 제34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 추천을 수락하다.
    스님은 "맺은 사람이 풀고, 처음 시작한 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는 옛말을 들어 출마의 변을 밝히다. “33대 총무원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은 역사적 책임의 일단을 수행하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보고, 1962년 조계종단 출범 이래 최대불사가 될 총본산 성역화 사업, 300년 만의 개혁이라 평가받는 승가교육제도 혁신과 교육기반 확립, 사찰 재정 및 운영의 투명화 등 각종 쇄신 정책도입, 소외된 이웃을 향한 보살행 확산, 불교의 사회적 위상 강화, 미국 프랑스 호주 등 ‘한국불교 세계화’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음을 인정하고, ‘자성과쇄신결사’가 기대만큼 멀리 가지 못한 것이나 교구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 구축과 중앙종무기관의 효율적 운영, 수도권 도시 포교와 젊은 세대 포교를 꼽다. 그러면서 “또 다시 책임을 맡는다면 지난 4년의 아쉬운 과제들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각 교구가 지역의 수행, 포교 전법을 총괄하는 자치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고, 종단과 사찰 재정의 투명화 실현, 총무원장 직선제 도입과 비구니 권익 및 참종권 확대 등을 언급하다.

    서울 돈암동 흥천사에 개원한 참선체험공간 ‘삼각선원’을 둘러보다.
  • 2013년 8월 28일 (불기 2557년)
    호주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고, 초청 만찬을 열다.
    호주 NSW(New South Wales)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빅토 도미넬로 다문화장관과 토마스 조 국회부의장, 하원의원, 시의원 등을 면담하고, 반야심경 경판과 향꽂이를 선물하다. 저녁에는 현대미술관 6층 하버룸에서 초청 만찬을 열다. 종단 대표단과 이휘준 시드니총영사, 호주연방대표를 대표해 다문화장관인 케이트 룬디 상원의원, NSW주 빅터 도미넬로 다문화 장관 등과 호주불교연합회장 수뜨아모스님 등 100여 명에게 한국 대표단이 준비한 사찰음식으로 만찬을 나누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안내하다. 이 자리에는 UN참전용사 미망인 및 자녀들도 함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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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교 세계화는 계속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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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8월 26일 (불기 2557년)
    호주 불교계 초청 오찬을 갖다.
    호주불교연합회 회장 수뜨아모스님, 부회장이자 2009년 만해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빤냐와로 스님, 푸옥탄 스님 등 호주불교연합회 및 호주불자연합회 관계자 50여 명이 초청되다.

    세인트메리대성당을 방문하다.
    지오바니파커 신부를 만나 종교평화 및 종교 간 교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시드니 정법사에 오세아니아주 해외연락사무소를 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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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8월 23일 (불기 2557년)
    호주 시드니에서 ‘1700 years of wisdom, Korean Buddhism’ 행사를 개최하다.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2010년 미국 뉴욕, 2011년 프랑스 파리에 이어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 한국불교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제적인 종교교류와 협력사업에 나서다. 행사는 조계종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시드니총영사관이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가 후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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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인 가슴에 한국불교 아름다움을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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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5월 8일 (불기 2557년)
    서울 진관사에서 열린 한국전쟁 참전국 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하다.
    한국전쟁 정전60주년 한반도평화대회운영위(상임운영위원장 수불스님)가 주최하고 전국비구니회와 진관사가 주관하다. 스님은 환영사에서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모든 국가와 국민에게 감사드리고, 전쟁에서 사망한 북한군과 중국군 그리고 가족에게도 위로를 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덕화와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자리이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다. 이어 “한반도는 긴장이 지속되고 있고, 이제 고령에 접어든 이산가족들은 헤어진 가족을 그리며 얼마 남지 않은 생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안타까움의 치유에서라도 여러 국가의 노력으로 한반도에서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다. 행사에는 영국, 불가리아, 캄보디아, 독일, 인도,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네팔, 파키스탄, 미얀마, 호주, 베트남, 뉴질랜드 등 19개국의 주한외국대사들과 뉴질랜드, 필리핀, 일본, 미국 등 9개국 대사 대리인들, 정갑윤 의원과 조윤선 장관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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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는 한가족…다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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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6월 13일 (불기 2556년)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봉행된 세계고승수계대법회에 참석하다.
    3만 명의 불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계종 종정예하 진제 법원대종사와 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법전 대종사를 증명법사로 의식을 치르다. 전계대화상에 고산스님, 갈마아사리에 보성스님, 교수아사리에 도문스님이 계사로 나서다. 프랑스불교협회장인 탐팔라웰라 담마라타나 스님, 태국왕 특사 프라 폼와치라야 스님,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영신스님, 방글라데시불교협회장 수다난다 마하테로 스님, 대만불교협회장 명광스님, 티베트 불교 지도자 캄툴 린포체, 몽골 따시초링사 주지 최질자브 담바자브 스님, 호주불교협회 이사 팃폭텐 스님 등도 참석하다.